꿈해몽상담
| 작성자 | ***** | ||
|---|---|---|---|
| 검정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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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꾼 꿈입니다.
약간 타원형 모양의 알이 굵고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검정콩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데 제가 되를 가지고 그 콩을 되고있는 꿈을 꿨는데 이건 또 무슨 의민가요? 참고로 이번 월욜 주택매매 중도금을 받던 날 대구 수성구에 사는 여동생으로부터 범물동에 세놓기 좋은 19평형 아파트 매물이 나왔으니 퇴근하고 바로 들리라 해서 갔거든요. 제가 이번 6월말 기간제 계약이 만료되면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기도 어렵고 일정한 수입도 없이 생계를 유지하기가 힘들것 같아서 이번 주택 매매한 돈으로 작은 아파트 한 채 사서 월세 받고 나머지 돈으로 저는 전세로 들어가 살기로 동생들과 의논한 후 적당한 아파트 좀 알아봐 달라고 부탁해놧거든요. 그랬더니 금방 적당한 매물이 몇 채 나와있으니 일단 한번 보라는 거예요. 세군데 봤는데 그 중 한곳이 내년 11월 말까지 세입자가 전세로 살고 있으니 전세금 안고 사면 제가 받은 주택매매 중도금으로 충분해서 그러기로 하고 그날 바로 계약을 하고 왔거든요. 그런데 그 아파트 매도자가 집이 여러채 있어서 이번 5월까지 집을 처분하지 않으면 정부의 부동산 정책 때문에 세금 폭탄을 맞기 때문에 시세보다 2천만원 가량 싸게 내논거라 하더군요. 실제로 바로 위층( 15층구조에 13층)은 제가 구매한 12층보다 2천만원 더 높게 내놨더군요. 수리도 안되있는데.그런데 12층은 오래된 아파트(30년)긴 하지만 새로 수리도 깨끗하게 되있고 주변에 지하철도 있고 동아백화점 수성점도 가까이 있고 무엇보다 학군이 좋아 새도 금방금방 나간다는거예요. 그래서 놓치면 후화할것 같아서 그날 바로 계약하고 5월 27일 전세금 빼고 잔금 치르기로 하고 왔거든요. 제가 살던 주택 매매가를 제대로 못받아 아쉬웠는데 제가 시세보다 싼 가격으로 맘에 드는 아파트를 구입하게 되어 기분이 참 좋았거든요.그리고 그 곳은 투기과열지구라 아파트값도 계속 오르는 중이라 잊어버리고 몇 년 던져두면 오르면 올랐지 내리진 않는 곳이라해서 맘이 놓였어요. 혹시 이 꿈이 이러한 저간의 일들과 관련이 있는지 싶어서 참고로 세세한 사연 말씀드렸으니 원장님의 명쾌한 해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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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213:14 | 조회:89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