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

제가 홍시를 먹으면서 걸어가는데 저 멀리 걸어가는 길 앞에 눈이 먼 사슴이 길거리에서 먹을것을 찾는듯 했읍니다.사슴눈이 이미 유리같이 투명해서 안보인다는것을 알수있었는데요 제가 먹던 홍시를 반을 잘라서 던져주었읍니다.사슴이 먹더라구요.굶어죽기 전에 제가 살렸다고 생각했어요.근데 사슴이 왜 눈이 이상할까요..?
사슴이 먹는것을 보고 반대편에서는 커다란 쥐같이 생긴게 무섭게 저를 향해 달려왔어요.저늠
제 옆으로 오기전에 나머지 먹던 홍시를 쥐에게 던져줬읍니다.그 짐승도 그 홍시를 먹었읍니다.
그리고 나서는 더 이상 안따라오더라구요.
그리고나서는 제가 바다 한가운데 큰 빌딩위에서 세상 아래를 내려다보고있었는데요..그
건물 주위에서는 하늘에서 너무 몸도 좋고 잘 다듬어진 번쩍이는 갈색 말들이 내려와서 건물을 돌며 달리기 시작했읍니다. 말들이 너무 크고 좋은거예요.세상에 있는 말들과는 비교도 안되게 몸이 너무 빚나고 멋져서 구경하고있는데 제 막내 딸아이가 그 말위에 턱 올라타더니 고삐도 없이 타고 바다위 건물을 돌았읍니다.놀라서 고삐가 필요없냐고 물으니까 막내가 너무 좋다고 저기뒤에 언니들도 다 따라 돌고있는데 너무 좋다고했읍니다.그러고보니 그뒤로 큰 아이와 둘째도 하늘에서 내려온 말을 타고 돌고있었어요.제가 큰 아이에게 승마를 가르쳤었는데요 그 말하고는 달라보인다 하니까 큰딸이 이 말은 이미 다 길이 들여져있어서 너무 좋다고 했읍니다.
꿈에서도 애들이 다 좋다하니까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하늘에서 내려온 말은 무슨뜻일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