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 친구집에 갔는데 친구엄마가 한복을 만드는 장인이셨습니다.
친구가 저를 자신의 엄마에게 친구라고 소개하고 놀던중 제가 한복이 너무 예쁘다고하자 친구가 입어보라고하여 입어봤는데 너무 예뻤습니다.
삼베같은 옷감에 분홍치마에 푸른색 저고리인데 계량한복이였습니다.
한복을 벗으려하는데 고양이한마리가 달려와 저에게 안기려고하더니 한복 옷감에 발톱이끼어 버렸습니다.
조심스레 빼내려하였으나 옷감에 올이나가고 말았습니다.
너무 죄송하여 손님 맞춤옷을 망쳐놔서 죄송하다고하고는 이미 망가졌으니 이옷을 사겠다고 하자 원단값 만오천원만 달라는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머님께 오만원을 드리고 꿈을 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