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저녁 자연다큐에서 수달이 로드킬되는걸 보고자서 그런지 꿈을 꿨습니다.
저희집 빌라 조금위 하천가 도로 위에 그물망텐트를 치고 누워잘려는데 하천에 네모난 대바구니에 애기 세명이 모자달린 뚜께가 조금있는 옷을 입고 누위서 비를 맞으며 떠내려가고 있었습니다.저건 신고해줘야하는데 하면서 119에 신고하려니까 저희집근처에서 군복을 입은 젊은 두사람이 대바구니를 건져 젖병을 물리고 있었어요.제가 무슨일이냐니까 돌아온 아빠가 아파트에서 10명을 집어던졌는데 세명만 이렇게 살아남아 바구니에 떠내려 온다고 했습니다.그런데 젖병을 물고있는 애기는 다죽어가는듯 힘없어 보였습니다.제게 데려가 키우지않겠냐길래 사양하고 내려오니까 아는 할머니가 길거리서 수박을 팔려고 하고 그옆에는 서너살넘어보이는 제가 아는 아기가 있었습니다.그리고 그할머니께서 집앞 가게들사이에 짜투리 남는 땀 세모모양 턱위에 수박을 제대로 팔려고 올려놓고 있었습니다.흙이 묻어있어 제가 흙을 닦아드리고 돌아섰습니다.그 이후는 기억에 없습니다.
특별한 의미없는 것일까요?
최근에 손님으로부터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