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적 신청한 날 저녁 꿈에 밤송이가 있고 제가 그걸 손으로 까서 하얀 속살이 드러났습니다. 너무 쉽게 까졌습니다. 제 옆에 남자가 있고 둘이 박장대소를 하다 깼습니다.
상담드릴때 말씀드린 남자는 키크고 뚱뚱한네 꿈에 나오는 남자는 주로 키크고 날씬한고 잘생기거나 가끔은 키작고 날씬한 모습으로 나옵니다.
외관이 다르게 나오는 것도 이유가 있나요?

2. 한달전 쯤 꾼 꿈인데 가을이고, 제 사무실에 제가 원피스에 얇은 겨울 코트를 걸치고 있습니다. 원피스는 새옷이고 코트는 원래 있더거였습니다. 사실 옷이 계절에 맞지는 않았지만 원피스가 만족스러웠습니다.

혹시 위 두 꿈이 이직과 관련이 있나 싶어 여쭤봅니다. 이직 의사는 없지만 좋은 곳이 있으면 고려를 해볼까 하거든요. 이직을 할 가능성이 있으면 이사도 좀 미뤄야 하구요..

매번 좋은 상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