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일 전에 꾼 꿈입니다.
수도관에 쥐가 바글바글해서 물을 먹을 수 없는 상태입니다. 쓰나미인지 뭔지 모르겟지만 바닷가에 건물이 하나 밀려와서 주변 건물들을 무너뜨립니다. 제가 있는 건물은 무사하지만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졸업식겸 시험을 보는 날입니다. 강당에 다 모여있습니다. 전 조금 늦은 듯합니다. 근데 제 자리 옆을 보니 저희 조원 모두 안 나오고 저만 나왔습니다. 강당에 사람들이 다 차 있는데 저희 조원만 안 나온겁니다. 시험공부를 안해서 그걸 걱정합니다.
그냥 회사에 변화가 생기려나 무시했는데

어제 꿈은 제가 회사를 가는데 바지를 안 입고 남자 팬티 같은 얇은 핫팬츠를 입고 갑니다. 전 그걸 몰랐고 회사 거의 도착해서 알았습니다. 그래서 급히 아는 언니한테 청바지 하나를 얻어서 입었습니다.

올 연말이 회사와 상급기관과 재계약이 있어서 잘 되면 무난히 몇년 더 다닐 수 있는데 꿈자리가 사납네요..
12년 전에 제가 어이없는 이유로 회사에 잘린적이 잇어서 올 연말이 좀 불안햇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