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지금 이사를 갈려고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이사때문에 부적쓴지가 한참 되었지요..
윗층때문에 나갈려고 부적쓰고 했는데 이사는 금방 이사왔던 일층이 두달만에 가버렸어요.
지금은 이상하게 저는 별로 갈 마음이 없었는데 이번에 허리케인이 오면서 집 상태가 좀 안좋아져서 이사 이야기가 오고가고있읍니다.
집을 몇군데 보아도 마음에 드는 집이 없는거예요.
집을 보러가면 입구에 들어가면서 둘러보고나면 그 집에 무거운 기운들이 느껴지기도 하고요 주인은 좋다고 집을 줄려고 하는데 제가 마음에 안드는거예요.
물론 제가 좀 고르는 편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좋은 집이 많았는데 계약하는날 아침에 제가 그 집이 딱 이상해보이는거죠.도저히 마음이 안놓여서 계약을 제가 취소를 하게됩니다.저는 이 집에 아무 불만이 없지만 식구들이 다 좋아하지않아서 이사를 결정한거예요.
이집은 반지하이기도 하지만 보통 지하하고 달라서 제가 좋아하는 조건을 그래도 가지고 있어요.그저께는 꿈을 꾸었는데요..남편은 집 정원 입구에서 말은 하지 않았지만 이사갈거라고 생각하는듯 했어요, 입구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었고요 저는 지금 살고있는 집 정원에서 정원삽으로 흙을 펐는데 흙이 빨간색이었어요.
이 집에 흙이 왜 빨간색이지 참 이상하다고 생각했읍니다.
저번에 상담할때 선생님께서 내년에는 조심하는게 좋아하셔서 가능하면 이사가 올해 되었으면 하는데 정말 너무너무 힘듭니다.
저는 왜 이렇게 집을 고르는게 늘 힘이 들까요..좋아서 가보면 그 집 분위기가 너무 이상한거예요..흙이 빨간색인것은 무슨뜻일까요..
감사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