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꿈에 어떤 여자가(매우 경박하고 제멋대로인 성격임) 제 집에 와서 자기옷(흰 원피스)에 똥(푸른회색)을 싼줄도 모르고 똥을 싸면서 시끄럽습니다.온 식구(친정엄마 오빠)가 옷이며 얼굴에 묻었고 마룻바닥에도 묻었습니다.제가 걸레로 마루를 열심히 닦습니다.그러다 그 똥이 결국은 제 입속까지 들어간걸 알아요. 화장실을 가서 빼려고 했지만, 그 여자가 이미 저희집 화장실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앉아 나올 생각을 안합니다.그런데 옆에 화장실 한개가 더 있네요. 거기서 손으로 빼냅니다.회색 푸른똥이 밧줄처럼 빼내도빼내도 끝이없습니다. 치아가 아퍼서 울면서도 계속 빼는데도 입에 가득입니다.
2. 제가 돌담장 아래 서있습니다. 제 발 아래쪽에 첨엔 그냥 검은색인줄 알았는데 검은색이 아니라은 깊은 푸른빛이 도는 ( 암튼 진하고 신비한 빛) 큰 구렁이가 있습니다. 똬리를 틀고 있고 기다란 몸체는 제옆으로 쭉 뻗어내고 있습니다. 무섭진 않고 진짜 크다고 생각했고 빛깔이 독특하구나 생각했어요.
3.꿈에 (왼쪽)유두 한 가운데 굵고 짧은 흰털이 하나 있습니다. 절대 안빠지는 털입니다.
(왼쪽)유방에도 눈썹(양쪽)에도 흰가닥이 몇개 나있습니다.
(왼쪽)갈비뼈 부위와 (왼쪽)팔뚝에도 흰 털이 (여러가닥) 길게 나있습니다. (왼쪽)허벅지에도 20센티정도 기다란 흰털들이 여러가닥 나있습니다..이 흰털들이 옷까지 뚫고 나있습니다.
4.꿈에 제가 앞뒤로 큰 구멍들이 난 검은색 양말을 신고 있습니다.식당에서 시댁큰댁 작은댁식구들이 저를 부끄러워 합니다.저는 그까짓것 사신으면 되지..부끄러워 않고 할일 합니다. 그러다 수입상에서 베이지색 자수놓인 멋진 양말버선?을 삽니다. 한쪽만 신고 한쪽은 들고 자랑스러합니다. 그러다 어떤 여자 집에서 5살때의 큰아들이 멋진 책가방을 메고 그집과 작별을 고하고 나오네요.. 5살이지만 매우 똑똑하고 잘났습니다. 본인이 갈길을 정확히 아는것 같습니다.자전거를 가로등에 자물쇠로 단단히 묶습니다. 누가 안훔쳐가도록..그러더니 (아는게 없어 불쌍한?)저에게 따라오라는 몸짓 후 앞장서 걷습니다..버스길을 안다네요
5. 꿈에 유재석이 저와 사랑합니다. 그런데 유부남이잖아요. 사랑받지만 세상이 허무합니다.

부적 받고 강하게 꾼 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