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말씀대로 기도를 하고 잤읍니다.꿈을 꾸었어요.
두가지꿈인데요
먼저는 네모난 방안에 각 한면에 정말 큰쥐 한마리씩 죽어있었어요.
제가 이렇게 큰쥐가 방안에있다니 하면서 남편을 불러서 치우라고 했읍니다.방은 사각인데 쥐는 세마리만 한면에 한마리씩 죽어있었는데 어마어마했어요.크기가요.그런데 죽었으면 내가 치워보까싶어서 한마리를 집었더니 죽은척했었는건지 벌떡 살아나면서 제 왼손을 물었어요.너무 놀라는 사이 쥐는 이미 방 밖으로 도망을 가고 손을 보니 피는 안나고 1센티 정도 긁혀있었어요.
그리고나서 집은 계약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창문앞에서 계약을 하는데 할머니같이 보이는분하고 서로가 일년만 살아보자하고 하얀종이를 잡았어요.
이것이 너무 내용이 헤깔리는것이요
지금 사는 집 주인도 이사를 안갈려면 새로 계약서를 쓰자 했는데 선생님께서 2023년이 좀 더 낫다해서 저희가 일년만 살다가 이사할까 생각했어서 1년만 살아보자인지 너무 헤깔렸어요.그런데ㅡ창문밖의 배경이 이번에 새로 보고 온집이었어요.

그리고 남편하고 계속 고민을 합니다.너무 허드레 집을 비싼 가격으로 내놓아서 저희가 고민이 너무 많거든요.

그리고나서 오늘 새벽에 또 꿈을 꾸어요.
제가 소변이 마려워서 화장실로 막 달려가요.
배가 아파서 미칠것 같은거예요.
화장실을 찾아서 소변을 보는데 정말 부끄러울 정도로 엄청난 양과 화장실 바닥이 대리석이었는데 거기가 부서지면 어떻하나 걱정하면서 한없이 앉아 소변을 봤어요.
정말 이런꿈도 꾸네요.

남편하고 안되겠다하고 오늘은 어저께 본 그집이 가보고 결정하자고 막내하고 갔는데 그집 주인 할아버지가 저를 보더니 계속 생각했다는거예요.
저는 랜트비 2400불을 고집하고 할머니가 뜬금없이 나서서는 2600으로 올리시더라구요.
공사비들었다 하시면서요.ㅠㅠ
그래서 오늘 서로 결론을 못 보면서 서로 생각잘해보라고 하면서 돌아왔어요.
아마 꿈에 보였다는 그 여자분이 이 할머니 같아보여요.
그런데 문제는 그 쥐가 말하는게 뭔지…제가 아는 꿈해몽지식을 통 동원을 해도 알수가 없는거예요.
그런데 할머니께서 부동산에게 소개비는 줄 필요가 없다고 절대 주지말라고 하셨으니 저는 2500이든 2600이되든 돈은 좀 세이브 한 셈이되었어요.가게된다면 말이지요.

제가 자기전 기도하고나서 아무렇게나 꿈에 보여주면 절대 절대 해몽을 못하니 제대로 좀 보여달라고 했더니 엄청나게 힘이 쎈 소변을 보는 꿈을 꾸었는데 소변을 봐서 속은 시원했지만 이것또한 해몽을 그냥 추측해야하는 상황이예요.
죽은쥐때문에 다시 꿈을 짚어봐야 해요 선생님.
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