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주전에 꾼 꿈인데 제 차키를 못찾아 길을 헤메고 있는데 제 뒤로 오토바이가 1층 건물옥상에서 차위로 떨어져서 차가 박살이 납니다. 전 제차를 찾아야 해서 신경쓰지 않고 제 갈길을 갑니다. 신고를 해줘야 하지만 하지 않습니다.

2. 어제 꾼 꿈인데 머리가 제 허리까지 길고 머릿결이 거칩니다(전 실제로는 단발이거든요) 머리를 자르러 미용실을 찾아다닙니다. 그러다 자동차를 타고 가던 남자가 저를 음흉한 눈으로 쳐다봅니다. 그러다가 그 남자가 우체국 택배기사님이 입는 옷(빨간색)을 입고 있고 오토바이를 타고 있습니다. 그 남자가 저를 쫒아오길래 오토바이로 그남자를 때려눕힙니다. 죽을 거 같습니다 병원에 갈 수 있도록 신고를 해야하는데 무서워서 도망을 갑니다.
택배기사한테 쫒길때 오토바이 차번호가 선명하게 기억이 납니다 친구랑 통화하던중이었는데 신고해달라고 번호를 불러줬거든요.

머리가 허리까지 길어 미용실을 간게 의미가 좀 큰거 같습니다.백수기간이 길어진다는 의미인가 싶기도 하구요

지난번에 상담드렸던 남자는 제가 퇴사를 하면서 업무상 핑계로라도 연락할길이 끊겨서 끝난거 같습니다. 꿈에 남자가 제 가방에서 사과를 빼 갔거든요. 근데 지난번에도 그렇게 이번에도 남자한테 납치당할뻔한 꿈을 꿔서요. 끝난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