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명절 잘 보내셨지요.
원룸할머니께서 꿈좀 알아봐 달라고 하셔서 이렇게 올려드립니다.

1.예전에 다니셨던 절에 주지스님이 나오셔서 할머니께 손가락만한 먹을거를 만들어주셨는데 재료가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있는데 그중에 솔잎이 기억에 남는다고 하시고 그걸 받아서 먹었답니다.

2.어떤 동네 들판에 벼에 곡식이 가득달려있는데 곡식위에 하얀꽃들이 벼마다 피어있는 꿈을 꾸셧다고 합니다.

3.물줄기 하나가 졸졸졸 흐르는데 남자 두명이 물줄기의 방향을 바꿔야 한다면서 삽질을 하는 꿈을 꾸셨다고 합니다.

[설날 전날에 현재 원룸 건물을 매입하고 싶어 하는 매수자 하고 부동산 업자가 다녀간 상황이구요..설날 당일날 건물에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방법대로 막걸리를 부어드린 상황입니다..]


이 꿈은 제가 설날 당일날 꾼 꿈입니다..
1.본가 빌라 3층으로 과거의 연인하고 손을 잡고 빌라를 향햐여 걸어가는데 사이가 너무 좋아보였습니다..
도착하여 집으로 들어갔는데 집이너무 좋아보였고요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여자에게 둘이만 화투를 치자고 하시면서 불러서 안방으로 여자가 들어갔고 ..
저는 빌라를 내려오는데 계단이 아니라 서랍이 있는 가구 위에 집이 지어져 있더라구요..그래서 내려오는데 조금 어려웠는데 올라갈때는
서랍하나씩을 열어서 그걸 계단삼아 올라가면 되겠구나 라고 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올해 구청에서는 사업인가계획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본가 주변도 혁신도시를 계획하고 시에서 적극 추진하는 중이라서 특별한 상황이 없다면 예정대로 추진될 가능성이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저는 결혼이나 여자에 대해서는 정말 관심이 하나도 없고 여자에게 시간을 허비할 만큼 한가한 상황도 아닌데 왜 자꾸만 헤어진 사람이 꿈에 자꾸 보이는 걸까요. 그리고 만약에 할머니원룸이 매도 가 된다면 저는 주거래 은행에 전세대출을 알아봐서 이사를 가든지 아니면 여기에서 계속 거주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올것 같습니다.
현재는 무상으로 거주를 하면서 원룸을 관리해주고 있거든요..

전세대출은 신용상에 문제만 없다면 가능하다고 문의는 해놓은 상태입니다..본가가 철거를 시작해야만 어머니랑 같이 살수가 있는데 시기상 몇년은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제가 대략적으로 해몽이 가능한건 제가 풀이를 하고 마는데 위와 같은 꿈들은 어려워서 올려드립니다..

연휴 끝나고 바쁘실텐데 시간나실때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