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어제는 발령 소식을 듣고 꿈을 꾸었습니다.

온 몸에 검은 사마귀가 왼쪽 다리와 팔에 덩어리 형태로 20센티미터 이상 큰 것들이 수십개가 있어서 진심으로 걱정을 하며 신랑에게 이게 왜 갑자기 생겼는지 겁이 난다고 말했지요. 그리고는 어디선가 나타난 희한한 회충 같은 수십마리의 외계생물처럼 생긴 것이 나타나 벌레를 죽이고자 스프레이를 찾다가 신랑에게 벌레를 죽여달라고 어쩔 줄 몰라 당황하며 큰 소리로 말했으나 신랑은 시큰둥..

그리고는 이어서 꿈을 꾸었는데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갔는데 식구들은 아무도 없고 밖은 비가 오는데 새로 지은 집의 천장에서 비가 엄청 쏟아지는 겁니다. 쏟아지는 천장의 비를 보면서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하면서 밖으로 나왔는데 주변의 집들도 무너지고 있고 우리 집마저도 한쪽이 무너지는 겁니다. 이렇게 부실 공사의 집으로 이사오게 되었다고 하며 놀라면서 꿈을 깨었습니다.

새로운 직장으로 이동을 하게 되면서 꿈을 꾸게 되어 더 걱정입니다.
이동하는 직장에 같은 동기가 교무로 있고 제가 그 위 상사로 가게 되어 약간은 걱정되는 바가 있어 마음이 더 불편하네요. 잘 지내게 될지....

상세한 꿈풀이를 선생님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