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글을 자주 올려 죄송합니다.

1. 이건 2주 전쯤 꾼 꿈인데요. 제가 왼쪽 네번째 손가락에 끼고 있던 반지를 떨어트려 잃어버립니다. 극장처럼 의자가 있는 곳이라 찾다 포기를 합니다. 뒷날 어떤 남자아이가 찾아주는데 분명 손가락에 맞던 반지인데 너무 커서 어떠한 손락에도 맞질 않습니다.

이런 꿈을 꿔서 이번에도 안 이뤄지나하고 결론을 내렷습니다.

2. 이틀전 꿈입니다. 회사에서 발렌타인데인인지 사람들에게 초콜렛을 나눠줍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검정색 커다란 봉지에 담김 초콜렛을 받아옵니다. 누구나 다 주는 초콜렛입니다.

3. 어제꿈 꿈입니다. 제 하얀색 운동화를 지인(누군지는 모르겠음)이 신고 있습니다. 그걸로 똥도 밟고 쥐도 밟아 죽입니다. 제가 너무 속상해하니 별거 아니라고 합니다. 운동화를 골목길 물 웅덩이 같은 곳에서 씻습니다.

4. 위꿈과 전인지 후인지에 꾼 꿈입니다. 방과후 태권도장을 가야하는데 도복이 없습니다. 도복이 하얀색인지 검정색인지는 그랬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하약색 티셔츠를 입고 가려고 합니다. 노란색 허리띠가 비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이뤄지지 않는 애정에 대해 사실 많은 아쉬움이 듭니다. 근데 이뤄지지 않는다는 꿈을 한동안 계속 꿔서 그냥 안 되나보다 아쉽다 하고 잇는데 어제 다른 의미의 꿈을 꾼건지 궁금해서요.

혹시 이번에 안 이뤄지면 또 언제 애정운이 들어오는지요. 더 늦기 전에 누군가를 만나보고 싶거든요. 제가 애정운이 잘 들어오지 않는 사람인지라..

너무 자주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양해 부탁드려요.^^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