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선생님
무서운 꿈을 꾸었습니다.

1.제가 바람을 피웠다고 하면서 여동생이 저를 천정에 배를 뚫어서 나사로 조여서 매달아 놓았어요..그걸 풀고 제가 여동생을 내쫓았습니다.
못들어오게 문이며 대문이며 다락방의 창문이며 모두 잠가 놓았는데
남자 2명을 대리고 여동생이 들어오려고 했어요
대문 잠금장치가 밖에서 열수있게 여동생이 해놔서 저를 죽인것 같았습니다.
배경이 바뀌고 여동생이 물가 난간에 서 있길래 제가 발로 차서 떨어트리고 큰 돌맹이를 던져서 죽여버렸습니다.
그런데 그 시체위에서 시체를 가릴만한 큰 죽은 두꺼비인지 개구리인지가 동생 시체를 덮고 있었어요..

매제가 보이더니 저에게 무슨 세금계산서 같은 종이를 여러장 보여주면서 생각하지 말고 달려야 합니다라고 말하여 제가 무슨 마라톤대회같았는데 그말을 듣고 그냥 여러사람들과 막 달리다가 깼어요.

[잠들기 전에 조상님들께 저 에게 필요한 꿈만 달라고 청하고 잠을 드는데요.솔직히 여동생이나 매제는 별로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입니다..이유는 종교적으로 기독교를 믿고 있고 저 랑은 늘 만나거나 통화를 해도 좋게 끝나는 경우가 없습니다.
어머니 돌아가시면 아예 인연을 끊고 살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기도 합니다..기독교라서 저 와는 앞으로 살면서 좋은 가족관계를 만들어가기가 힘듭니다..요근래 계속 여동생이 보이는데 정말 짜증납니다..여동생만 보이면 늘 안좋은 일이 생기는데 어떻게 해야 되는지요. 지난 꿈에는 죽은 아기를 두명이나 들고 여동생이 나타나기도 하구요..다른건 문제가 없는데 꿈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저 번에 상담드렸던 꿈을 제어하거나 심란한 꿈을 안꾸는 부적신청을 해야 되는지요]

시간 나실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