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 실직상태입니다.)
꿈에 제가 전직장 동료와 식당에서 밥을 먹습니다.(그 직장동료도 실제로는 저보다 먼저 퇴사를 한 남자입니다.) 꿈에서는 제가 직장을 다니고 있고 그 동료와 현직장에 대한 고민을 상담합니다. 식당 주인이 저에게 아주 큰 무우를 6~7개 줍니다. 줘도 쓸데가 없는데요. 무우 크기가 아주 크지만 그 무게가 가볍습니다. 식당 주인은 그 남자직원과 절 연인관계로 오해를 하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차를 타러 주차장으로 갑니다. 제 차가 보이지 않습니다. 키를 눌러 소리로 차를 찾으려고 합니다. (제가 실제로는 경차를 모는데요) 꿈에서는 제가 타는 경차가 아닌 다른 경차가 제차입니다. 꿈에서도 차가 바뀌었네 합니다.

2. 저희 집 화장실 바닥에 먼지 뭉치가 있습니다. 그래서 휴지로 그걸 집으려고 합니다. 근데 보니 개미떼 였습니다. 아차 싶습니다. 제가 먼지인줄 알고 눌러서 개미들이 죽었습니다. 개미인줄 알았으면 죽이지 않았을텐데 후회합니다. 개미들이 아주 아주 작은 인삼들을 먹으려고 몰려 있었던 겁니다. 근데 실체는 없는 어떤 남자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넌 역시 안돼"라고 아주 한심하다는 듯이 저에게 말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