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연인과 크게싸워서 그런지 정신없는꿈을 꿨네요
어떤장소에 볼일보러갔다가 길가에 잠시 주차해놨던 제차가없어져 여기저기 정신없이 찾으러다니는데 그 길가벤치에 헤어진연인이 앉아있다가 저를보고 비아냥거리며 뭐하러여기왔냐고 나한테 볼일있냐며 혼자오해하고 착각하면서 중얼대는거에요 화가나기도 했지만 반갑기도하고 난처한상황에 도움을 좀 구할까하다가 자존심에 그냥 무시하고 혼자 차찾느라 여기저기 헤매다가 문득 건물주차장에 주차한게 생각나 주차장으로 갔는데 1층엔 없는거에요
그래서 2층 주차장으로 올라가는데 올라가는계단에 여러사람들이 같이올라가는데 계단통로가 무슨 개구멍처럼 너무좁은거에요
사람들끼리 끼어서 한여자가 머리가 끼었으니 저보고 팔을좀 치워달라소리치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2층출구가 무슨 다락방문처럼 너무작아서 거기를 겨우겨우빠져나가는 꿈이었는데
이게 무슨꿈인지 모르겠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