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가 보입니다.
저와 같은 팀으로 보이는 사람들 여럿이 전단지를 돌리고 있습니다.
제가 아파트 현관 입구를 들어와서 바닥에서 피자인가를 먹고 있는데 동주민이라는 느지막한 나이를 하신분이 들어오시면서 못마땅해 하는 눈치였고 경비원에서 알리자 경비원이 조치를 취하려고만 하고 행동은 안하는 사이에 제가 나머지 팀원들에게 경비원이 알게돼서 그만 하라고 했더니 들은체도 안하고는 한 두세동 정도 남겨놓고 전단지 작업을 다 끝나고 꿈이 끝났습니다.

[본가 개발에 관련된 꿈 같기도 하고 제가 수년전에 직장구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전단지 붙이는 일을 한1년 정도 하기는 했습니다.
솔직히 지금은 아무리 힘들어도 전단지 붙이는 일은 안하고 싶습니다.
너무 고돼고 고된만큼 수입도 형편없어서 없으면 없지 그 일은 정말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친형님이 이번달말에 퇴직을 하고 한1년정도 쉬었다가 예전에 애기했던 터미널화물사업소를 한다는데 아마도 내년이 지나고 후년이 되면 대전이나 가까운 쪽에 사업소 TO가 나오는 모양입니다.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돈이 있어서 한달이라도 공백이 생기면 안되는 입장이기도 하고 ..직장은 전화를 기다리고 있는데 오리무중이고요.
부적기도를 올7월부터 안했는데 이달부터 다시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시간 나실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