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한밤중 넘어져 이빨이 모두 빠집니다.입에 깨진 이들을 가득 물고 어쩔줄 몰라 합니다. 남편은 외도녀와 놀러가서 받지도 연락 할수 없습니다. 입에 이들을 완전 가득 물고 있기 때문에 쏟을까봐 한마디 할 수도 없습니다.친구가 도와줍니다.
버스를 타고 병원에 가는데 버스에 트럭이 와서 부딪혀 제가 고꾸라집니다.또 가다 경찰차가 와서 박는 바람에 고꾸라져 입에 물고 있던 이를 모두 쏟아냅니다. 급히 보이는데로 주워 입에 넣습니다. 지인의 부모님이 하시는
치과인데 치료비를 12000원만 내랍니다. 제 사정을 고려해서 받는곳이랍니다. 불이 환하게 켜져있고 세련된곳입다. 입에 물고 오길 잘했답니다. 그런데 거기서 또 넘어집니다.이상태를 보더니 이를 다 새로 박아야 한답니다.ㅜ 화장실이 가고싶은데 입에 가득물려있는것들 때문에 말을 못합니다.시술을 받다 침대?의자?에 소변을 봅니다. 그제야 화장실로 갑니다. 화장실 다녀오다 눈길에 또 앞으로 고꾸라집니다.
입에 물고 있던 장치를 다시 보완해줍니다. 보라색입니다.(흰설탕가루를 뿌려 두려움을 없애줌)

이를 완전히 새로 박는다는게 슬프고 두렵고 새로운 모습이 기대도되고 여러생각이 듭니다.
2. 서태지 공연장에 갔는데 제 자리가 앞줄보다 더 앞입니다. 그런데 제자리를 빼버립니다.얼마나 기다리고 믿었는데..배신감에..ㅜ 항의합니다만 소용없습니다. 다른 사람을 제자리에 앉힙니다.

항상 깊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