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주말에 꿈을 꿨는데요...

작년쯤 좋아하던 사람과 서로 오해가 쌓인채 멀어져 있는 상황인데요,,
그사람이 꿈에 나왔더라고요.

근데 장소는 병원 같았고요 병실 호수가 309호..
그사람과 제가 둘이 침대위에 마주 앉아 있었고...

제가" 만약에.. 우리가 헤어지면.. 여기 오면 자기 생각 나겠다.."

라고 제가 얘기를 하니까...

그친구가 얼굴에 인상을 쓰면서.." 자긴 나랑 헤어질거야?!"
라고 몹시 화난 표정을 지었어요...

"아니...그래서 만약에..라고 한거야..." 라고 제가 얘기를 했고요.

그친구가 제 손을 보더니 제 손톱을 보더라고요...

제손이 단정하게 정리 되어 있었고 매니큐도 연하고 예쁘게 발라져 있었는데...

손톱에 큐티클?을 보더니.. "이거 잘못해?.." 라고 그친구가
얘기를 해서 제가 "응 잘 못해.." 하니까

그 큐티클 부분을 그친구가 정리를 해주는 꿈이였어요...

무슨 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