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나보고 무언가를 찾으라고 해서 산속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갑자기 내가 어딘가에 갇혀버렸습니다. 그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갇혀 있었고 그곳을 빠져나갈려면 그 산을 빠져 나가야합니다.그런데 그산은 절벽으로 둘러써여있었고 밑에는 아주 맑은 물이 산을 에워싸고 그런 산입니다. 밑바닥이 훤히 드러나 보이는 아주 맑고 깨끗해 보이는 그런 물인데 그곳에 빠지면 무조건 죽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도 밑을 쳐다 보았는데 아주 커다란 사람 키가 일반인들보다 2,30배는 커보이는 사람이 등을 보이고 물에 둥떠서 죽어있엇고 이상한 점은 척추뼈가 붉게 물들어 잇었습니다.그리고 그 위에 난쟁이만한 일반사람 하나가 살려고 팔딱팔딱 뛰어 다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걸 보고 나도 이곳에서 빠져나가기 힘들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하늘에서 굵은 동아줄 같은게 내려오는데 거기에는 바께스(양동이) 같은게 붙어있엇고 그곳에 내가 들어가면 물 건너 반대편으로건너갈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바께스(양동이)가 밑에 물 근처까지 내려갔고 나는 절벽 밑에까지 내려가서 타야만 한다고 합니다. 절벽은 깍아지른듯 90도 각도...내려가다가 떨어지면 끝이라 생각했는데....자세히 보니 절벽에 두 다리를 끼울 수 있게 두 줄로 홈이 절벽 밑까지 나 있었고 그 홈에 발을 끼우고 내려가야한다는 말을 듣고서 저는 그 홈에 발을 넣고 밑에까지 내려와 그 물을 건너 반대편으로 넘어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잠을 깼는데..
몇달전 꾼 꿈인데 기억이 생생하고 특이해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