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해몽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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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실에서의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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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만입니다 원장님
제가 3월 10일 낮 1시40분경 교통사고를 당해 왼쪽 무릎 외측반달연골 파열로 일부 절제후 복합 봉합수술 후 지금까지 병원에서 휠체어 생활을 하고 있는데 지독한 불면즈에 시달려 수면제 없이는 한 숨도 못자고 약 먹어도 새벽2시 이후에라야 겨우 잠들어 2~3시간밖에 못잤느데 어제 대구 수성구 수월한방병원으로 옮겨와서 침 맞고 치료를 좀 받은덕에 한달여만에 잠을 좀 잤는데 간밤 꿈에 같은 병실에 오른쪽 무릎 인대파열로 수술 치료중인 환자가 제 꿈에 나타나서 저더러 재미있는 거 보러가자면서 자를 데리고 나갔는데 어떤방에 하얀 레이스로 장식된 고급침대에 제가 누워있고 그환자가 침대 발치 방바닥에 앉아 어디론가 전화를 하더니 예쁜 아가씨들 서너명이 저를 둘러싸고 앉았는데 그 중 한 사람이 침대위에 올라와 저를 안고 얼굴과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무슨 말인가를 다정하게 하는데 제가 예감이 이상해서 쉬 좀하고 오겠다고 거짓말을 하고 밖으로 나와 신발을 찾았는데 신발이 없어서 그냥 밖으로 나와 도망을 치는데 뒤에서 누군가가 나를 쫓아오길래 제가 "어~어~" 소리를 지르면서 도망치다가 제 소리에 놀라 잠이 껬는데 병실에 다른 사람이 잠자다가 깰까봐 다시 눈을 감고 잠을 청했는데 좀 전에 꾸던 꿈이 연달아서 다시 꿔지면서 제가 왔던 곳으로 돌아가려 하니 길을 몰라 헤메다가 잠을 다시 깼어요. 그동안 잠을 못자다가 한 달여만에 수면제 없이 잠을 자긴했는데 악몽에 시달리다 깼으니 이게 무슨 의밀까요? 사실 사고나기 3~4일 전에도 꿈을 꿖는데 사고날 꿈 예지몽 같았어요. 제가 제 승용차로 어디를 가는데 내리막 오르막이 있는 아스팔트 포장도로 왼쪽에서 도로위로 누런 황토물이 마구 솟구쳐 오르는데 맞은편 쪽에서 커다란 담프트럭이 제 쪽으로 물살을 헤치면서 잘 건너오는데 저는 승용차라 물에 잠겨 오른쪽으로 쓸려 내려갈것 같아 도로위에 차를 세우고 오른쪽에 어떤집이 대문이 열려있길레 그집으로 들어가 뒤안간을 보니 돌계단 비슷한곳에 이끼도 좀 끼여있고 물이 졸졸 내려가는데 잘 하면 그리로 내려가면 길을 건너갈 수 있을것 같았지만 차를 가져가야돼서 안되겠다며 그집을 나와 어디론가 전화를 해서 도로에 물이 차서 못가겠다며 약속을 취소하다가 깨보니 꿈이었어요. 사고 당일 절에 가다가 사고를 당해서 스님께 못간다고 전화를 드렸거든요. 올해 아홉수라 액땜을 하는건 아닌가싶기도 하고 늘 찜찜해서 조심을 한다고 했는데 이 지경이 돼서 몸도 마음도 편치 않고 모든게 올스톱 상탭니다. 원장님의 명쾌한 해몽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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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719:48 | 조회:30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