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친정엄마집에서 꾼 꿈입니다.

장소는 화장실이였고 저는 변기 위에 앉아서 볼일을 보는 중이었고 제 바로 앞에 친한 친구 두명이 서있었습니다.
그런데 변기가 화장실 칸막이 안에 있는것이 아니라 손씻는곳 앞에 칸막이도 없이 놓여있는곳에 제가 앉아서 볼일보고 있었어요.

친구들하고 이야기하면서 볼일을 봤는데 순간 제 양쪽 다리 사이 변기 부분에 선명한 콜라색 븐비물이 많이 흘려져 있었어요.

그게 소변과 함께 나온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제 몸에서 나왔다는것은 알겠더라구요.

너무 당황해서 제 앞에 있던 두 친구들을 화장실 밖으로 내보내고 수습을 하려고 변기에서 일어나려고 하는데 주위에 저를 쳐다보는 사람이 몇몇 있었어요.

그래서 안되겠다며 칸막이 안에 있는 변기로 자리를 옮겨서 수습해야겠다고 생각하다가 꿈에서 깼습니다.

꿈에서 분비물 색깔이 피는 아니였지만 선명한 콜라색이여서 제가 무척 당황했구요
..또 사람들이 다 볼수있는 변기에 앉아있었던게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선생님 무슨 꿈일까요?

제 건강과 관련된것인지 아님 꿈꾸기 며칠전 친구한테 걸려온 전화를 못받은것 때문에 그런꿈을 꾼건가 싶기도 하구요.

꿈이 너무 선명해서 선생님께 문의 드려 봅니다~
오늘도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