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병원 같은 곳을 갔는데 병원이 아니었고 병원 직원들도 모두 가짜여서 수많은 다른 사람들이 병과 상관 없는 죽어나가는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저도 이미 접수를 한 상태였지만 아는 사람 누군가도 치료나 검사를 거기서 받다가 희생을 당했고, 그곳이 무서운 곳임을 깨닫고 가족인지 동료인지 모르는 누군가의 손을 잡고 그곳에서 바깥 쪽으로 도망을 나왔습니다.
바깥에도 사람들이 많아 혼잡하고 도망쳤어도 안도감 등은 전혀 느낄 수가 없어서 잠이 깨버렸습니다.
보통 꿈은 아침에 잘 기억 안나는데 거기서 죽어나가는 가짜 치료를 받고도 그것을 모르고 있는 다른 사람들의 표정과 답답한 마음이 생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