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오토바이로 퀵배달일을 하고 있는데 사고의 위험이 아무래도 많아서 조심해서 타면서 하고 있습니다.
운송보험료가 너무 비싸서 책임보험만 들고 살살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럭저럭 열심히 하는 만큼 수입도 들어오고 운세가 안좋은 날은 쉬기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부적상담도 드릴겸 꿈도 몇가지 있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1.꿈에서 국밥인가를 맛나게 먹었는데 국안에 바퀴벌레 죽은게 있길래 꺼내려고 했는데 알고보니 지네 였습니다.
그래서 손으로 꺼내서 지네를 죽이려고 하는데 잘 안죽어서 장판밑에다 넣고 장판을 밟아서 죽였구요.
국안을 보니 이번에는 엄지손가락 만한 전갈이 있길래 손으로 꺼내서
죽이는 꿈이었습니다.
옆에는 어머니가 있었고 모르는 중년 여자가 있었는데 국안에 지네와 전갈이 있는걸 아무도 모르게 꺼내서 죽였던것 같습니다.

2.작은 또랑물이 흐르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어머니가 그 또랑물을 건너가서 살인을 했다고 했습니다.
저는 아니라고 하면서 그 증거들을 찾아서 결국은 어머니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꿈이었습니다.

3.경찰차가 보였구요. 희안하게 경찰차가 뒷부분에서 앞부분까지 구멍이 뚫려있었는데 제가 그 구멍사이로 총을 쏴서 경찰차 앞에 서 있던 어떤 여자를 죽였다는 합니다.
저는 또 내가 죽인게 아니라면서 내가 죽였다고 하는 어떤 남자의 볼을 몇차례 때리다가 결국은 내가 안했다는걸 입증하는 꿈이었습니다.

4.가족들이 모였고 아버지가 술을 많이 드셨는지 희미하게 보였는데 큰형이 분주하게 다니면서 아버지를 수습하려는듯한 꿈을 꾸었습니다.


요즘은 기도도 잘 안올리고 여러가지로 제 자신이 조금 게을러진듯 합니다. 이유는 본가 개발건도 미루어지고 제 자신도 살아야 하기 때문인데요.
조상님들께 안도와주셔도 좋으니까 제발 방해만 하지 말라는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왜 안도와주냐고 원망도 했거든요
이제는 많은 것을 내려놓고 사는 상태입니다.
새해가 다가오는데 어머니와 저 부적필요한거 있으면 답글에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시간 나실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