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꿈을 생생하게 꾸는 것 같아요.

제가 2020년 1월에 잘될뻔 하다가 안된 남자가 있는데 요 며칠 전에 제가 아쉬워서 연락했다가 씹혔거든요..

근데 어젯밤 꿈 속에 제가 그 분의 부모님 집이 비어있는줄 알고 제 집인냥 무단침입을 했어요 심지어 저희 부모님을 모시고요

빈 집인줄 알았는데 안방 화장실에서 그 분의 어머니가 나왔고 깜짝 놀란 저는 도망을 가다가 다시 돌아와서 울면서 죄송하다고 했더니 무단침입에 대해 막 혼내다가 그때 3년 전에도 죄송했다 하니 나한테 죄송할건 없고 걔가 많이 힘들었다 이러는 꿈을 꿨는데 뭘까요?

아직 카톡 답장도 없고 씹힌 상태구요. 제가 한번 볼 생각 있으면 보자고 했는데 연락 올까요?
상대방 나이는 86년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