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꿈이 몇가지 있어서요.

1.누군가가 제 장단지를 칼로 절단되기 직전까지 자르더라구요
저는 아직 절단은 안됐구나 하면서 붕대로 감았는데 또 다른 이가
제 허벅지를 같은 방식으로 절단되기 직전까지 자르네요
그 중에 한명을 제가 총으로 쏴 죽이고 시간이 지나니 다리가 상처도 없이 멀쩡한 모습으로 양다리를 쳐다보는 꿈입니다.

2.제 방인듯 보였고 강아지 한마리와 큰개 한마리가 옆에서 자고 있길래 제가 자려고 깔아놓은 이불위에 강아지를 안아서 이불위에 올려놓았고 큰개도 마찬가지로 안아서 이불위에 올려놓으니 두마리다 잘 자는 꿈이었습니다.

3.방에 있는데 큰 거미 한마리가 거미줄을 타고 쭉 내려오길래 꿈에서 다행히도 낮이구나 하면서 거미를 밖으로 내 보냈는데 거미가 계속해서 문틈으로 다시 들어오려는걸 제가 문을 닫고 못들어오게 하는 꿈

4.누군가 두명이 죽었다고 하는데 한명은 여자 선생님이라고 했고
한명은 남자인데 그냥 죽었다고 했습니다.
형사 두명이 방바닥에 널부려져 있던 천조각을 들추니 오래전 과거의
사건현장이라고 하는 꿈입니다.


[근황]
오토바이 퀵배달일을 잠시 쉬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는 구청에서 모집한 산불진화대에 채용이 되어서 5개월정도 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 있습니다. 페이가 나름 괜찮은듯 해서 1월에 신청을 해놨는데 합격자 발표날이 헐씬 지난 후에 연락이 와서 이달부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 사주에 불기운이 겁재라고 하셨는데 불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어서 꿈이 이렇게 심란한건지 모르겠습니다.
그 나마 다행인건 주변이 엄청나게 긴 강으로 둘러쌓여 있어서 조금 안심이긴 합니다.
달운세를 보니 한동안은 취업운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하여서 현재 하고 있는 일의 특성상 봄철과 가을철로 나누어서 일을 해야 하는데
봄철은 이달부터 5월중순까지 했다가 잠시 5개월간 공백기를 갖고 11월부터12월까지 이렇게 나뉘어서 일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중간 공백기에 오토바이 퀵배달을 다시 하면서 공백기를 매워보려고 합니다.
건강검진을 제출해야 돼서 이 번에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너무 안좋게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질혈증이 위험수준이라고 해서 현재 약물을 복용으로 치료를 하는 중이고 가슴 엑스레이에서도 의심스러운 부분이 보인다고 하여 씨티촬영을 권하고 있는데 큰병이 있을까봐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중이기도 합니다.
가슴쪽에 통증이 작년부터 있었고 오토바이 타면서 가슴압박같은 증세가 가끔 오길래 오토바이 타는 걸 잠시 쉬고 있게 되었네요.
마음잡고 뭔가 해보려고 하니 이제는 건강문제가 힘들게 하는데요.
팔과 가슴에 칼날인자가 있다고 하셨던게 계속 마음에 걸리네요.
몇년전에도 선생님께서 살푸는 비법도 동봉해서 보내주셔서 갖고 있긴 한데요.
이거라도 한번 해바야 할까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간 나실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