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시는 모릅니다.

(1) 오늘 꿈입니다.
친한 남자지인과 시내 도로를 걷는 중에
지나가는 숫사자를 봤는데
눈마주치고 쫓아올까봐 무서웠는데
다행히 개한마리가 나타나서
사자가 개를 잡으러 골목을 뛰어다녔어요.
그러다가 옆에 사자주인인듯
중동부호처럼 생긴 남자가 채찍을 들고 서있었습니다.

저는 다시 일행과 길을 걷는데
뒤에서 엄청큰 해일이 저희를 덮쳤습니다만
저는 무섭지 않았고 지인만 무서워 했습니다.
물에 잠겼다가 오르막인듯한 곳쪽에서 물이 빠지면서 나왔습니다.
물은 시커멓지 않고 맑아서
물속이 다 보였고 무섭지 않았습니다.

(2) 몇일전에 꾼 꿈입니다.
어느여자가 저를 유혹하려고 옷을 벗었는데
가슴부터 다리까지 두마리의 용이
대칭으로 온몸에 용문신이 있었습니다.



꿈들이 너무 생생하고 잊혀지지 않아 해몽을 부탁드려 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현재 결혼했고 아내가 임신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