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아기 젖먹여서 그런지 어제 그제 험한꿈이 많네요.
사자가 동물원에서 많이 나왔는데 다 병들어서 무서워 할필요가 없는 사자들이였고 그중엔 힘빠진 뱀도 나왔어요.
관리안된 동물원이었던듯 해요

사실은 다른 하나의 꿈도 그하루전에 꿨어요
남편의 또다른 부모님이 병원에 위독? 하게 누워있어서..실제 친시부모님께 데려와 키운거 아닌데 왜 다른 부모님이 계시냐고 따지는중이였어요.
꿈에서 일어나니 그 부모님이 왠지 저희 친정부모님 같았어요

일주일전 시어머니가 저한테 욕지거리 한 상태라 손절해도 될만한 상황이라 맘이 찝찝했는데 그래서 그런가 보다 하다가 괜히 걱정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