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직장일로 잘 알던 남자분이 꿈에 반지를 끼고 있었는데(꿈에서 그 분의 결혼반지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순간 그 반지가 제 양손의 약지 손가락에 하나씩 나란히 끼워져 있습니다.
내가 반지를 훔쳤구나 생각했구요. 은색으로 보였는데 꿈에서는 제가 백금이라고 생각하고 반지에 다이아인지 보석도 반짝거립니다.

갑자기 그 분이 주위에 있는 걸 보고 '어떡하지 숨겨야겠다'라고 생각하며 얼른 주머니 안에 숨기는 꿈을 꾸다 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