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평상시에도 예전에도 작은아버지와 울 아버지가 사이가 넘 안좋고 만나면 술드시고 싸우고 하셔서 이 후 왕래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작은어머님이 가까이 사시고 작은아버님이 몇 년전에 돌아가시고 하니 더러 인간도리가 아닌거같아 과일을 사들고 인사도 가고
하였어요.
어제 남편이랑 작은집 어머니랑 곧 만나서 식사대접을 하기로 약속을하고 꾼 꿈입니다. 꿈에 작은집 언니가 저보다 5살이 더 많은 계묘생인데요. 작은 어머니도 계시고 냉장고에 네모(한뼘씩되는큰) 콩찹쌀떡이 많이 있어서 이것이 차가우니 데워서 대접할까 .. 하며 있었고 그 언니 아기를 제가 꿈에 등에 업고 있었어요.ㅠㅠ 실제로는 아이들이 30대로 다 성장을 하였는데 꿈에서는 남아 5-6살 귀엽고 잘생겼지만 넘 크고 무거워서 허리가 아프고 떨어뜨릴뻔 하다가 깨었어요.깨어보니 정말 허리가 아프더라구요. 요즘 자주 허리가 아픈데말입니다. 그런데 오늘 울 딸이 서울에서 아직은 초보운전이지만 운전을 하다가 큰일 날뻔 (우회전 하다가 사람을 치일뻔 ~~) 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작은집과는 만나지 말아야겠어요. 작년에도 신을 모신분께서 작은아버님이 돌아가셨지만 여전히 우리를 안좋게 생각하여 땅매매도 방해를 한다고 왕래를 하지 말라고 하였어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싶습니다. 검은콩이 조금씩 들어있는 네모찰떡은 무슨꿈인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