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고수를 암시하는 것 같은데요?
오빠의 생일이 음력이라면 운에서는 사고수가 보이지는 않는데, 양력 생일이라면 사고수가 강하게 보입니다. 다시 확인해보시고, 일단 조상님의 암시이니 양력이든 음력이든 조심은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한복, 쪽머리, 머리채, 노리개 등을 펼쳐놓고 고르라 함.
그래서 한복, 쪽머리, 비취를 골라 입고 장식함. 만족스럽고 주위 평도 좋음.
(이 꿈은 이미 골라서 입고 장식을 했다는 것은 처방을 받아서 잘 되어 있다는 암시입니다.)

그리고 그다음 내용들은 본인의 보호령이 누구인가를 알려주는 것으로 보이고요, 본인의 운명을 보살피는 주체를 두고 양가 시어머니가 다툰다는 암시 같습니다.
시집을 갔으니 시댁 소관이라는 의미와, 태어날 때의 문제이니 친정의 문제라는 것을 비유한 듯합니다.
방바닥이 경사진 것은 귀하가 시댁에서 비딱하게 보는데, 본인은 그래도 억지로 잘 참고 유지한다는 의미 같습니다.

3.마라톤은 장거리 달리기이기 때문에 평생운의 흐름을 뜻합니다.
운동복을 제대로 갖추어 입지도 않고, 알몸에 이불을 뒤집어쓰고, 맨발로 유리 파편이 있는 길을 달린다는 것은
운동복을 갖추어 입지 못한 것은 결혼 출발부터 남들과 다른 상황에서 출발했다는 뜻이고,
알몸에 이불을 뒤집어쓴 것은 ‘옷은 일이나 직업’, 이불은 ‘휴식이나 전업주부(백수)’를 뜻합니다.
신발은 짝을 뜻합니다.

즉, 결혼 처음 출발부터(마라톤), 다른 부부와 달리(운동복), 전업주부로(이불) 일도 안 하고, 남편의 사랑(맨발)도 받지 못하면서 평생을 살아가야 하는(마라톤 달리기) 삶을 시작했다는 암시 같습니다.

이렇게 살도록 인연을 맺어준 조상님(이런 채로 내보낸 분)이 귀하를 어떻게든 보호하고 보살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암시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