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녕하세요~
7월에 이사하고, 벌써 석달 열흘이 지났네요...
이사들어오면서 집주인이 해주기로 했던 청소가...
이런저런 일들이 겹치면서...
결국은 제돈들어가는 청소를 했네요... ㅠ.ㅠ
근데...그것도 짐이 들어오고 나서 하는 청소라...
제가 생각한 청소랑은 거리가 멀었어요...ㅡㅡ
이삿날...구름이 잔뜩 끼다가 결국 들어오는 집으로 사다리차 대니...
그때부터 내리기 시작하다가, 마지막 짐 내릴때 왕창 쏟아지더라구요...^^
암튼 우여곡절끝에 이사하고...
무더운 여름 지나고...
어느덧 쌀쌀해지는 가을을 맞이 했어요...
오늘은 다름아니고
새해 부적관련해서 선생님 조언을 듣고 싶어서요...
선생님과 첫 인연을 9월즘에 맺게 되서
매년 한해 부적을 앞당겨서 모두 9월인가 10월즘에 처방 받았던거 같아요...
작년 처방받은 부적도 1년이 된거 같아서
올해도 앞당겨서 받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좀더 기다렸다가 12월즘에 처방을 받는 것이 좋을지 선생님 조언을 듣고 싶어서요...

성실하고 똑똑한 학생들과 좋은 관계로 꾸준히 좋은 수업할 수 있으면 좋겠구요...
저랑 공부하는 모든 학생들 실력이 꾸준히 늘었으면 좋겠고, 시험성적도 잘 나왔으면 좋겠어요... ^^
건강했으면 좋겠구요...
남들과 시시비비 가리는 일도 없었으면 좋겠구요...
아버지 오빠 언니 조카들, 가족 모두 몸과 마음 편안했으면 좋겠구요...
오래 오래 수업할 수 있게 돈도 안정적으로 벌어서 모을수 있음 좋겠어요

암튼 나쁜사람들과 나쁜일은 피해갈수 있게 막아주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일들이 제게 많이 많이 올수 있게 해주는 부적으로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