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석 잘 보내셨어요?
다름아니고.. 이상한 꿈을 꿔서요..

제가 지역 축제에가서 무속인이라는분한테서 상담을 받았는데. 천도제를 지내야한다고 그래야 결혼을할수있을거라고하더라구요..그러고 저는 오는 차안에서 명함을 버리고 잊어버렷는데 그날밤 꿈을 꿨습니다.

연이틀 꾼꿈을 정리하겠습니다.

축제다녀온 첫날에.. 사무실안에 책상 위치가 일렬로 다 변경된것입니다.책상은 독서실 책상처럼 좌우앞에 다 막힌 책상이고 제자리도 그냥 별로인거같아서 담당동료에게 자리위치도그렇고 맘에 들지않는다고말하고는 자리에 앉았는데 막혀있던 앞에 칸막이가 없어지고 앞이 훤히 내다보이는데 보여지는것이 불교에서 보여지는 연꽃등이 몇개가 걸려있는 풍경이 보이더라구요.. 그러고 잠에서 깨어났고..

그 다음날..
개들이 막 짓고 한마리가 나에게 막 짖어대는데 무서워서 피했더니 넓은 단상안에 많은 사람들이있었는데 그중 상복을 입고 굴건을 한 남자한명이 저에게 손을 내밀어 잡았더니 단상위로 올라가서 개가 짖지않고 조용해졌습니다..

너무 신기한 꿈이고.. 그이전날에도 불상몇개가 눈에 보여던적도있었는데.. 꿈이 좀 찝찝하기도하고 그냥 넘어가기에는 생각이 계속나서요..

선생님의 명쾌한 꿈해몽 부탁드립니다.^^ 쌀쌀한 날씨에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