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상담
| 작성자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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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선생님...무서운 꿈이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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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생님...
동생에게 연락 받았읍니다.늘 고맙습니다. 제가 꿈을 꾸었는데요 1.꿈에 지진이 나서요 하늘은 막 크게 움직이고요... 땅이 척척 밀려들어오면서 제가 혼비백산이 되었어요. 이 집과 제 물건들이 다 날아가나 싶어서요...잠시뒤에 천지 진동이 끝나서 보니까 땅은 갈라진듯 해보이나 땅이 황토더라구요..다행히 황토여서 갈라져도 다시 금방 잘 아물겠다 싶었고요...차는 잘있나 싶어서 쳐다보았더니 차도 아무 이상없이 그냥 땅에 밀리기만 한채로 있엇어요. 집이 안무너졌나 고민을했더니 누가 크게 하는말이 워낙이 이집은 기둥이 단단해서 이만한 지진과 진동에는 끄떡이 없다하길래 보니까 집 기둥 네게가 하늘을 향해 튼튼하게 버티고 있었어요. 크게 다시 허물지않고 손을 보지 않아도 금방 잘 회복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짐승을 잡을때 쓰는 활을 든 어떤 남자들이 나타나서 저를 잡으로 왔대요. 활로 저를 겨냥하는거예요. 너무 놀라서 도망을 갔는데 그게 외갓집이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외갓집으로 들어가는 문을열려니까 하늘이 제 가까이로 막 다가오는듯하면서 바다로 변하면서 물이 발로 막 차 올랐어요. 외갓집앞에 강이 하나 흐르고있는데요...그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강이 바닷물로 변해서 저를 삼킬려고 하길래 문을열고 빨리들어갔는데 그게 화장실인거예요. 예전에 화장실은 뒷간으로 가서 힘들었쟎아요..그런데 할머니가 욕조도 미리 넣어두시고 변기도 신식으로 다 바꾸신거예요.. 그 사람들이 화살을 들고 저를 쏠려고 화장실문 안을 조그만 구멍으로 들여다보는거예요..문 안열어줄려고 온힘을 다해 손잡이를 잡고있었어요. 힘이 다 빠져나가는순간 헬리콥터 소리가 나길래...저를 완전히 죽일려고 사람들이 더온것 같아서 너무 절망적이었어요.힘이 다빠져가는데 남편이 저를부르는 소리가 들리길래 문열고 나가봤더니 하늘에 떠있는 헬기가 빨간색 네모난 헬기인거에요..네모난 빨간 헬리콥터에서 튼튼한 밧줄이 네개가 내려오는데요..그 중 하나를 남편이 잡고 군인같이 내려오는거예요. 그나마 남편이 군인인게 나을뻔 했다는 생각을 잠시했어요.그 빨간 네모난 헬리콥터를 타고 남편이 내려와서 구해주었어요.(남편의 보험금이 나와야 하는데...그 상대방 할머니가 아직도 싸인을 안해주시고...기다리고있어요.) 꿈이 3D영화같아요. 2.이것도 외갓집 꿈입니다. 외갓집 앞뜰에 새파란 고추가 몇개 매달려있었어요. 그런데 그 고추앞에 개똥들이 똥을 싸놓은거예요.제가 똥을 치우고 정리하면 고추도 더 잘 열리고 오이를 좀 심어야겠다하니까 친정 어머니께서 치울려고 생각하지 말아라 하더라구요.친정 어머니는 앞마당에서 뒷짐지고 서게시고 외할머니는 뒷마당에서 예전 처럼 채소 농자 지으시는듯 앉아 게셧고요..그런데 누군가가 마당을 잘 치워놓았어요. 워낙 일군도 많이 있었기때문에 그냥 누군가 치울 사람이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는 외갓집이 기차로 변했어요. 기차를 타고가는데 밖을 내다보니까 온 세상이 세계적인 명화들이 장면 장면 지나가고있었어요. 막내를 깨워서 어서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고요 이 비싸고 대단한 그림들을 가서도 봐야할것들인데 바로 코앞에있다고 너무 좋았어요. 3.외삼촌과 외숙모가 보였어요. 저를 집에 초대하셨는데요 지금도 외삼촌은 유산을 많이 상속받아서 굉장히 잘 사세요. 꿈에서도 집은 좋았구요...외삼촌은 커텐뒤에서 숨은듯 저를 보고있엇고요 외숙모가 제가 무슨 말을 계속 했지만 제가 알아들을수가없어서요 무슨말인지 몰라서 이제 그만 가야겠다고 하니까 아이고 하시면서...벽장 문을 열어서 뭔가를 주시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이런 선물은 받을수없고 맘에도 안든다고했어요. 다른건 없는데 어쩌니 하시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저기 뒤에 저 벽장 문을 열어보라고 큰소리 쳤어요.저거 우리 엄마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외갓집 식구들이 이모등등 ..줄을 죽 서면서 얼굴이 다 나오는거예요...다들 말을 못하고 줄만 죽 서있더라구요...그냥 외숙모에게 호통 같이 좀 쳤더니 그때서야 이거는 어떠냐고 하시는 거예요.제가 물건을 달라한게 아닌데요 법대로 하자고 하니까 그 장면이 그림이되면서요 저와 돌아가신 이모 조카하고 (그때 천도 해드렸던 둘째 이모의 아들) 세상이 두덩어리가 되는거예요.저보고 자기의 제안을 받아줬으면 하는거예요. 저는 법대로 하자고했어요.법대로 하지 왜 이상한 머리 쓰시는지 하면서 여러가지를 들고 제게 뭔가를 보여주시는데 저만 맘에 안든다고 고개 젓고있고 다른 사람들은 아무말 못하고 맘에 드는지 안드는지 그냥 입을 다물고 있더라구요.제가 제일 문제가 된다는 꿈일까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저번 5월달에 이십년만에 미국으로 전화가 오셔서 저를 찾으시는거예요. 제가 우리 외삼촌을 참 좋아하는데 50년생 범띠시거든요... 나이가 많으셔도 저랑 아직도 예전같이 말을 하는데요..제가 그때 그랬어요.미국에서는 있을수없는일이라고..변호사 한테 말하면 되는것을 뭐하러 삼촌이 이리저리 전화하고 그러는지 알수가 없네 하고 필요한 서류가 있으면 영사관에 가서 제가 알아보고 보내드릴테니까 연락하시라 하고는 끊었어요. 조금 당황하신듯 보였기는 했지만...뭔가를 잘 협상 하기를 바라는 모양이지요??협상은 서로서로가 좋아야 하는것 아닌가요.. 십년 전에도 시골 재산때문에 뭔가 서류를 요구했을떄 친정 아버지는 제게 말도없이 해주셔서 제 형제간앞으로 올것들이 다 삼촌에게 바로 넘어갔었어요. 이번에는 제가 동생을 시켜 미리 말을 해두었었거든요. 꿈이 이상하니까 혹시나 연락오면 절대 못해준다고 말하라고요. 아니나 다를까 왠일인지 전화는 왔고요 친정 아버지는 이번에는 거부했대요. 돌아가신 둘째 이모네 이모부도 이번에는 서류 못해준다고 거절했고요.. 여튼 제가 제일 문제가 된다는 내용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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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301:46 | 조회:133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