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을 받고 꿈을 꿨는데요.. 흰 눈덩이 혹은 흰 솜뭉치 같은게 머리에 가득 쌓여있는 꿈을 꿨습니다. 이게 뭐야 하면서 머리카락 가닥을 잡고 빼려는데 꿈에서 깼습니다. 무슨 꿈인지 모르겠습니다..
다행히 새로 온 지점은 일은 많지만 직원들이 아직까진 우호적입니다.. 다만 제가 발목 상태가 안좋고 학업이 벅차고 출퇴근이 너무 힘들어서 휴직 혹은 퇴사를 계속 생각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선생님이 지난 상담때 퇴사 절대 안된다 하셔서 휴직을 생각하는데요. 인사부에서는 3개월 휴직 신청하면 수술한다는 조건하에 한달도 휴직 승인해줄까말까 잘 안해주는 편이구요.. 수술을 하는게 좋을지요(해서 좋아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휴직 신청을 해도 승인이 나올까말까 하는데.. 이걸 새로온 지점 직원들에게 말하기도 뭐하고 혼자 끙끙 고민중입니다..버티는게 능사일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