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쌍방 이름넣어서 작성한 것 있었는데
이거 같은 경우에 서로 마음이 있는 경우에
주변 장애를 없애주는 거지
서로 마음이 이어질만큼 강하지 않은 것까지
어떻게 하지는 못하는거죠?
어쨌든 인연을 이어준다는 개념인지
아니면 서로 끌림이 있을때 환경적인 문제나 오해 같은걸 해결 해주는데 도움이되는건지
궁금해서요.

기존에는 둘이 만날기회도 없고 했으니까
적극성이 부좃한 성격이라던지 이런걸 보완하면 될거라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이 있다고 하고
저한테 그닥 맘이 없는 상태면 이건 부적으로 해결할수있는 문제가
아닌 것 같아서요.
오히려 서로 지금 어색하고 연락도 말도 안하는 사이이고
앞으로 더 같이할 자리는 없어질것같은데.
저도 굳이 같이 앉은 자리에서 여자친구 얘기나 듣고 앉아있느니
저한테 소개팅이나 들이대는 다른 남자 있지않은 이상
합석할 일 안만들지 싶구요.
의미가 있는지 점점 회의적입니다.
꿈에서도 자기가 뭐 할 수 있는게 없다는 걸로 나오는거 보면
그쪽도 원래 적극적이지 않은 성격(풀이해주신대로)이거나
아님 지금 있는 여자를 포기할만큼 제가 구미가 당기지 않는다는건데..
지금와서 제가 분위기 풀려고 집적거리는 것도 우습구요.

저는 작년 11월쯤 저 사람한테 마음 있다는 걸 간접적으로 얘기하기도 하고
그때도 여자친구있다는데도 계속 그냥 친하게는 지내려고 노력하고 했는데
기회를 만들기도 쉽지않고 남자도 예전만큼 적극적이지 않아서
진전이 크지않았고.
이번에도 말이라도 하는 사이로 지내려고 접근해봤자
왠지 제꼴만 더 우스워질것 같아
지금 상황에서 뭐 건수만들어서 말걸러 가봤자 오해만 사고
제가 할 수 있는게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다른데서는 원래 여자가 많은 사주는 아니나
남자가 24대운 부터는 여자가 많이 들어오고
그래서 저보다 이성운도 낫고 이성이랑 맺어지는 것도 수월하다고 하던데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나요?

저번에 지금 현시점뿐 아니라
작년에도 여자있었다고 남자는 그랬는데.
풀이해주실때 남자가 그럴 운이 안되고,
편재때문에 그런 척만 했을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이건 운에 의한 작용이 아니라 타고난 사주에 의한거로
그런 습성이 있다고 이해했는데 맞나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제 부모님이 문의하신
남자 사정 관련 꿈인데
이게 일적인걸로 풀이할 수도 있나요?
요즘 제가 개인적으로 하고자 하는 일은
회사일이 바빠서 하나도 못하고 있거든요.
제가 좋지는 않고 남자들만 기분 좋은 그런 내용이니
이게 업무적인 상황을 의미하는건 아닌가 싶은데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