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전화기 켜놓을게요~ ^^

이번 이사는 그냥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크기를 줄여가는걸로 할까해서요...
학생도 없고, 제가 애들 가르치는것에 점점 지쳐가고 있는거 같아요...
초6, 중2때부터 저하고 수업하고 있는 고1, 고2가 있어서
일단 얘들 고3수능볼때까지는 이곳에 있고,

그때즘 제가 여유가 되면 다른 동네로 이사갈까해요...

어딜가도, 여기처럼 두세명 학생은 있겠죠 뭐... ^^;;

예전에 선생님께서 미리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저도 모르게 그러고 있는거 같아요... ㅎㅎㅎ

그리고 이집이 전집만큼은 아닌데, 처음 이사왔을때 온몸이 붓는 증세가 있어서 방문을 열어놓고 자는데
계속 아침마다 손마디가 접히기 힘들정도로 부어요...
새끼손가락은 좀 심각할정도인거 같애요...

미세먼지 요즘은 창문을 열고 자서 좀 괜찮은걸 보면,
아무래도 옮겨야 할거 같아요...

좋은집 찾기가 참 힘드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