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저희 아이가 며칠 전 꾼 꿈입니다.

꿈에 산 정상 가까운 곳에 너른 들판 쪽에 서 있는데 주변에서 고함 소리도 들리는 등 소란스러운 가운데, 많은 사람들과 싸웠습니다(몽둥이 들고 있는 사람도 있고 칼 들고 있는 사람도 있고 아이는 칼을 들고 있었다 합니다) (아주 짧은 장면이었습니다)

.곧바로 맑은 하늘에서 “너가 세운 군공을 치하하노니 너에게 천(天)씨 성을 하사하노라”라고 목소리가 들려오더랍니다.

그러더니 꿈에서 이미지로 보이지는 않지만, 천(天)씨 성을 하사한다는 내용의 문서(비단으로 된 족자 형태)가 하늘에서 내려와 아이 앞에 있는 책상에(아이의 책상은 아닙니다.) 가지런히 펼쳐져 아이가 그것을 보니, 그 곳에 옥새가 찍혀 있었다고 합니다.

아이가 이것을 받으니 입고 있던 옷이 평상복에서 오색 빛깔의 장군의 갑옷(주된 색깔은 황색)으로 변화하였고, 아이는 자신의 신분이 지휘관으로 진급하여 신분이 상승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러고 꿈에서 깨었습니다.

하나 더 적습니다

바로 지난 밤에는
여러 사람들이 맨손으로 싸우고 있었는데 곧 싸움이 종료가 되고 어른이 단상 위로 부르더니 아이의 왼쪽가슴에 무공훈장을 달아주었습니다
아이가 강당의 자기자리로 돌아가서 가슴을 내려다보니 훈장이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옷은 군대 정복을 입고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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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지난 6월 22일에 공무원 시험을 응시하였고, 시험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요즘 꿈은 여러 가지 많이 꾸는데 이번 꿈은 궁금해서 글을 남깁니다
사실 경쟁률이 너무 높아서 기대하기는 힘든다 생각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