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과 통화한후 어떻게든 떼내보려고 노력중인데 10가지일중에 10가지가 안풀리네요.
중간에 사고도 한번 더 났구요.
금전은 금전대로 말썽이 일어나고 현재 하는일도 일이 없어서 이렇게 거의 손놓고 있는 경우가 태반사구요.
현재 오토바이로 퀵서비스일을 하는 중인데 배달이 끝물이라서 그런지 몸만 힘들고 위험하기도 하고 차량으로 하자니 버는 수입에 비해서 유지비가 더 나는것 같아서 오토바이로 어쩔수 없이 하고 있는데 중간에 차량이랑 부딪혀 사고도 있었는데 상대방측에서 보험사 연락하느니 잘 합의보자고 해서 좋게 끝내기는 했습니다만..
점점 생각하지도 못했던 일들이 자꾸만 발생을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을 잡을수가 없습니다.
집 근처 천주교가 있어서 방문도 했고 상담도 끝내놓고 집에 왔는데 뭐가 계속 막고 있는지 전날까지만 해도 절실했던 마음이 순식간에 녹아버려서 나가고 싶은 마음이 아예 1도 없이 사라져 버리더니 되는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되는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잡귀퇴치처방전과 함께 다시 운을 닦아야 하는지도 모르겠는데요.
돌아버릴 지경입니다. 집을 이사하고 바로 사고난 이후에 모든게 다 꼬이더니 이사후부터 계속 근심걱정이 떠나질 않고 있습니다.
이사에 관련된 뭔가가 있는 것은 아닐런지요?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 지 참 암담하네요.
선생님과 진솔하게 속마음을 상담한지 몇개월도 되지 않았는데 염치불구하고 이렇게 상담신청 올렸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어머니하고 원룸 할머니 내년 처방전 있으면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어머니 집은 현재 올말까지 사업시행인가를 약속했는데 현재까지 진행된 상황은 지난달에 사업시행인가 주민청취 공문이 발송된 상태구요.민간건설업자가 직접 주민동의서까지 다 받아간 상태고 보상절차도 내년정도 길면 후년초반까지 이루어질예정이라고 애기는 들은상태입니다.

원룸할머니는 가끔 통화는 해보는데 별일은 없으신듯 합니다.

시간 나실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