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명할 이름은 지은곳에 가서 감명을 받도록 하세요.
대충봐도 이 이름은 잘지은 이름은 아닙니다.

그리고 아이들 이름이 한글 이름이름이면 별로 감명을 할것이 없고 그냥 한글 뜻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요즘 한글 이름이 유행을 하는데 작명 전문가의 입장에서 본다면 한글을 재대로 알지 못하고 일어나는 풍토입니다.

한자 이름에 비해서 한글 이름은 자의의 뜻이 없답니다.
그래서 작명의 에너지상 많이 손해를 보지요.

예를 들면 진달래 라고 하면 이름 3자를 다 합쳐서 진달래 꽃의 의미에 불과 합니다. 사람이 영급이 높아도 꽃보다 높고 식물보다 높은데 그 사람을 진달래로 만들 필요가 없지요.

한글이 나온지가 600여 년이 자났습니다. 옛날 어른들은 한글을 몰라서 한글 이름을 써지 않았을까요?

좀 재대로 알고 한글 찬양을 하면 좋겠습니다.
한자도 우리글이고 한글도 우리글입니다. 한자가 중국글이 아니라 원래 우리글이랍니다. 즉 우리는 한자와 한글 두개의 글을 가진 민족입니다.

한글의 창재원리도 재대로 모르면서 무조건 예찬만 해서는 않됩니다.

대학원을 나와도 자기에게 맞는 글자가 어느것이지도 몰라서 자기 이름 하나도 못짓는 그러한 공부를 하는 세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