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름은 500점 만점에 400점입니다.

그리고 근심할 민자가 별도로 있지만 총명할 민자도 근심할 민자로 같이 써기도 합니다. 좋은 쪽으로 해석하면 총명하다고 할수 있고 나쁜 쪽으로 해석하면 근심거리를 달고 산다고 할수도 있겠군요.

그리고 이 사주에는 돌림자인 순자가 않맞는 사주입니다.
개명을 할것이라면 아예 돌림자 따르지 말고 완전 다른 이름을 개명할것을 고려해 보세요.

돌림자 문화가 좋은 점도 있지만 운에 해를 끼치는 부분도 많습니다.
돌림자 문화가 생긴 근원을 먼저 정확히 알고 돌림자 를 주장해야 하는데 집안 어른들이 원인을 모르고 보수와 전통만 주장하여 문제랍니다.

돌림자의 원래 목적은

1) 우리나라가 외침을 건국이래로 약 900 여차례나 받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전쟁속에서 이산가족이 생기고 또 같은 성씨를 만나도 몇세손인지 모르니 이를 구분하고 또 조상님들과 같은 이름이 지어지지않는 우를 피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산가족은 요즘은 통신과 교통수단이 발달하여 해소가 되었습니다.몇세손인지도 검색하면 바로 알수 있습니다. 조상님과 같은 이름이 되는것은 세우러이 갈수록 후손들이 많아지면 언젠가는 겹치게 됩니다.

2) 그러나 단점은 각각개인별로 타고난 사주에 이로운 기운이 필요한데 돌림자 때문에 그 기운을 쓸수가 없고 사주에 불필요한 기운을 끌고 와서 타고난 운마져도 방해를 하는 경우가 있고 돌림자를 문중에서 잘못 정하면 그 돌림자를 쓰는 한대가 모두 나빠집니다. 이 순자는 돌림자에 권씨 집안에 맞지않는 돌림자로 보입니다.

3) 돌림자를 처음 만들고 이와 같은 문제가 잇어서 우리조상님들은 지혜롭게 돌림자 족보용 이름을 별도로 하고 또 다른 이름을 써도록 허용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려서 부터 목적에 따라 이름을 그때그때 필요한 기운을 맞추어 지어서 써는 지혜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릴때는 건강을 위주로 기운을 넣은 아호. 과거를 볼때는 관운을 넣어서 관호. 시호 등의 이름을 썼지요.
그래서 옛날 유명한 사람들은 이름이 여러개랍니다. 그때그때 필요한 기운을 활용하는 지혜가 있답니다.

4) 이 문화가 일제때 호적재도를 도입하면서 이름을 하나만 써도록 하였는데 이는 일제탄압의 의도적인 외곡사건입니다.
이도 모르고 어른들은 이름은 한개만 써야하니 돌림자만 따르는 모순이 생긴것입니다. 돌림자의 생긴 이유를 먼저알고 따라야 하는 아쉬움이 잇는 시기입니다.

감사합니다.


愍(근심할 민)

1. 근심하다(속을 태우거나 우울해하다), 걱정하다 2. 가엾어 하다 3. 불쌍히 여기다, 가엾게 여기다 4. 힘쓰다,


慜(총명할 민,근심할 민)

1. 총명하다(聰明--) 2. 영리하다(怜悧ㆍ伶俐--) 3. 근심하다(속을 태우거나 우울해하다) 4. 슬퍼하다 5. 가엾게 여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