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이름 다 이름 자체구성은 잘되어 있는 이름입니다.
이름만 본다면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아들의 타고난 사주와의 배합에서 조금 놓친듯 합니다.

이 말은 사주는 몸이고 이름은 옷입니다.
비유를 하면 옷의 사이즈나 모양등은 잘 맞으나 미치 등교하는 학생이 교복이 아닌 사복을 입고 등교를 하는 것에 비유할수 있습니다.

중간자는 짝수획이어야 하고요. 끝자는 홀수획이어야 이 사주에 관운과 재물이 보강되는 이름이 됩니다. 지금 이름들은 관운과 재물운이 보강이 되지만 두개다 죽은 기운이라서 재대로 작용을 못하는 글자들입니다.

그리고 두 이름중에서 원래 이름은 자의(한자뜻)가 분명하지만 새로지은 이름은 "길가의 물"이라는 의미로 애메한 뜻이 됩니다.

비유를 하면 자의는 옷의 브랜드와 같은 것이랍니다.

개명을 하신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재대로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훗날 후회를 한답니다. 글자만 맞춘다고 이름이 되는 것이 아니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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