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사주에 土 기운이 강해서 세다고 하는 것입니다.
세다는 말은 사주 용어로 신강,신약에서 신강한 사주를 뜻합니다.
즉 본신인 己(土)일주에 년월일에 토기운이 3개나 있으니 본신이 강해진 것을 신강한 사주라고 합니다.

스님의 논리대로 본다면 아래 이름 들이 토土기운이 들어 있으니 중화를 해준다는 말은 맞지 않는 논리 같습니다.

박용희 朴容希 ( 水 土 土 )
박준희 朴峻希 ( 水 金 土 )
박준수 朴峻秀 ( 水 金 金 )

이중에 그래도 토 기운을 누설 시켜주는 기운이 金기운이 박준수인데.
이것도 준자는 누설 작용을 하지만 수자는 관운을 치는 상관 운으로 매우 안좋게 작용합니다.

이로 미루어 보아 스님은 작명법과 사주학을 잘 모르시는 분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강하다고 무조건 누설시켜 준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누설이란 토기운이 많고 강한 것을 좀 약하게 뽑아서 버린다는 뜻이거든요.

비유를 해볼께요.

어떤 물건이 너무 많아서 버린다면 처리비용만 들게됩니다.
그러니 그많은 물건은 다른 용도로 재활용하면 일거양덕이 되잖아요.
이렇게 할려면 이름자 2개중에 하나는 ㅁ.ㅂ.ㅍ. 으로 구성되어야 하고 또 한자는 ㄱ,ㅋ으로 구성된 이름을 골라야 합니다.

자음의 법칙상 이러한 자음에서는 세련되고 예쁜 이름은 안 나옵니다.
영어도 발음은 같이 나와야 합니다, 로건의 로는 火기운으로 토기운을 생해주어 더 토기운을 북돋아주는 역활을 한답니다.
영어식 이름은 자음만 보면 되지만 한자 이름은 자음 이외에 수리오행 음오행, 획수등 약 300가지 정도의 변의수를 적용하여 이름을 뽑아내는 것입니다.

작명을 하시면 나오는 이름 수십개를 보내드리지만 자음의 법칙상 예쁜 이름을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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