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의 좋고 나쁨은 태어난 사주(四柱)와 조화로움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먼저 박예빈님의 사주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 태어난 생일을 간지 표로 보기(사주표 보기)....

태어난 사주(四柱)는...
계해(癸亥)년
경신(庚申)월
임진(壬辰)일
을사(乙巳)시입니다.

서늘한 금(金)과 차가운 물인 수(水)의 힘이 강해서....따뜻하고 정열적인 불의 화(火)를 필요로 하는 사주입니다. 그리고 포근하고 따뜻한 땅의 토(土)도 필요합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좋은 사주(四柱)를 가졌는데, 아직 전체적으로 좋은 운(運)을 만나지 못해서 여러 변화가 다소 많았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30대를 지나 40을 맞게 되면 정말 멋진 운(運)이 펼쳐질 것입니다. 다소 늦게 운이 트이는 그런 사주입니다. 40대의 중년을 맞게 되면 모든 삶이 안정(安定)이 되면서 직장인이라면 직장에서 인정을 받으면서 명예로운 삶을 잘 살아갈 것이고 또 그냥 평범한 주부라면 부군의 사랑을 덤뿍 받으면서 행복(幸福)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나느 2010년 이후 운(運)이 조금씩 좋아지고는 있지만 지출이나 금전문제 그리고 여러 변화와 바쁜 삶으로 다소 힘들었지 않나 생각되는데, 큰 욕심보다는(평소 욕심도 적지만...) 멀리 내다보며 가정이든 또는 직장이든 준비를 하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름을 보면, 밝고 빛나다의 예(叡)와 빈(彬)의 쓰임은 아주 좋은데, 한글이 갖는 구성이나 한자가 갖는 수리적(數理的)인 획수(劃數) 등은 다소 조화롭지 못한 부분이 꽤 많습니다. 그래서 귀하의 삶에 지출을 늘이고 또 애정에도 힘들게 하는 의미를 다소 내포하니 아주 좋은 이름에서는 조금 벗어나 있습니다.

그래서 점수로는 70점 평가 드립니다. 무난하기도 하면서 부족함도 많지 않나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