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까지는 여러 가지 환경이 안정(安定)이 되지 않아서 갈등과 이동이 많았던 해였는데, 올해 2013년을 맞으면서 서서히 운(運)이 좋아지고 있으니 모든 것이 잘 풀려나갈 것입니다.

그런데 귀하는 가능한 전문직의 일, 활동적이 일, 이동이 많은 일, 자유로운 분야, 외부의 통제가 간섭이 적은 분야의 일을 하면 좋습니다. 이러한 일에는 전문 의료분야(약학, 약사 등), 교육분야, 기획 홍보 분야, 해외구매 등 해외와 연관이 많은 분야, 많은 사람을 대하는 서비스직 등이 적성으로 잘 맞습니다. 그런데 어떤 직종이든 또 어떤 분야든 귀하는 전문직(專門職)의 일을 하셔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혹 늦지 않았으니 전문직이 아니라면 귀하께서 제일 잘 하는 분야를 택하여 자격증(資格證)이나 기타 전문 기술을 쌓도록 하십시오. 그래야 당당하게 일할 수 있고 또 어디를 가시든 힘들지 않고 열정(熱情)을 가지면서 일할 수 있어 좋습니다.

이 모두는 귀하의 사주에서 최고(最高)를 지향하며 베풀고 도움을 주는 에너지인 불의 에너지 화기(火氣)가 강한 까닭입니다. 기사(己巳)월의 사(巳)와 경오(庚午)시의 오(午)가 모두 강한 불입니다. 이 불의 강한 사주입니다. 마치 나무가 불을 지펴 불길이 활활 타오르는 모습에 비유되는 사주입니다. 그래서 귀하는 활활 타오르는 강한 불길로서 금(金)에 해당하는 쇠를 만나야 합니다. 마치 용광로(鎔鑛爐)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강한 불은 쇠를 만나야, 이 쇠를 녹여서 필요한 물건을 만들 수 있이 이 불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와 같이 불이 잘 다루는 쇠의 금(金)이 바로 귀하의 사주에서 그토록 바라는 애정이며 또 직장이고 또 이동이 없는 안정(安定)된 삶입니다.

그래서 이름에서도 이 금(金)과 또 금(金)을 돕는 토생금(土生金)의 관계에 있는 토(土)를 이름으로 활용하면 좋은데, 문의 주신 이름의 정윤신(丁允信)은 '윤'과 '신'의 종성(終聲)인 받침글자 '니은(ㄴ)'이 있어 발음이 조금 어렵기는 하지만, 귀하에게 아주 좋은 전혀 부족함이 없는 이름입니다.

윤(允)자는 맏이, 믿다, 참되다, 진실되다, 승낙하다 등의 의미이며, 또 신(信) 역시 믿음, 믿다 등의 의미로서 『삶에 늘 진실(眞實)되게 대하고 믿음직한 사람이 되다』의 의미를 갖는 좋은 이름입니다. 할아버지께서 좋은 뜻을 담아 잘 지은 이름이니 걱정하지 마시고....

앞으로 멀리 내다보며 또 평생(平生)을 통해 전문가의 길을 걸어 늘 최고(最高)가 되도록 끊임없니 노력하는 그런 귀하가 되기를 빕니다. 올해부터 운(運)이 아주 좋아지니 반드시 귀하가 바라는 꿈을 이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