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의 사주(四柱)를 보니 귀하와 많이 유사한 면이 많습니다. 직장 동료이면서 친한 사이라 생각 되는군요.

이 분의 사주(四柱)를 보면,☞ 태어난 생일을 간지 표로 보기(사주표 보기)....

임자(壬子)년
정미(丁未)월
기유(己酉)일
무진(戊辰)시로서.....

넓은 땅의 토(土)에 해당하는 미(未)와 기(己) 그리고 무(戊)와 진(辰)에 해당하는 힘을 강하게 가진 사주입니다. 이 넓은 땅의 토(土)를 가진 분이기에....

평소 다소 남자다운 무뚝뚝한 면도 있지만 정(情)이 넘치고 의리(義理)가 있는 성품으로서 서로 격이 없는 사람과 친하게 지내면서 더불어 살고자 하는 마음이 강합니다. 그러면서 또 한편으로는 일에 대한 책임감도 강하면서 사랑(?)도 때로 알게모르게 매우 갈망하는 그런 삶입니다.

이 분의 사주에서 가장 중요한 특징은, 혼자 모든 일을 다 해결해야 한다는 점이지요. 어려운 일이 있어도 어느 누가 도움을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려서부터 혼자서 그 힘든 일들을 스스로 해결해 왔을 것입니다. 그러니 억척스런 모습으로 이제는 많이 변하기도 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또 지인이나 동료간에는 정(情)에 여려서 부탁이 있거나 하면 거절을 잘 못하니 늘 손실이 따르고 특히 금전적인 손실도 따르기 쉽습니다. 특히 돈문제로 늘 고민이 많은 사주입니다. 들어올 곳보다 늘 나갈 곳이 많으니.....돈이 모이지 않아 늘 어려움을 많이 격게 됩니다. 특히 지난 2010년 이후로도 더욱 경제적으로 여러 어려움이 많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 모두는 넓은 땅의 토(土)가 너무 강한데 이 땅에 나무가 한 그루도 없기 때문입니다. 허허벌판이 되어 땅이 황무지가 된 탓인데, 이 분의 사주에는 넓은 땅에 나무가 심으지면 좋은 삶입니다. 이 나무가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운이며 또 일을 통한 인정과 책임감 그리고 사랑(결혼, 애정, 배우자 등)입니다.

따라서 이 분의 이름에는 나무에 해당하는 목(木)의 소리, 의미, 상징 등을 잘 활용하면서 전체적으로 중후하면서 조화로운 이름이면 좋겠습니다. (다음 자료를 보세요)
☞☞1. 좋은 이름의 기준...
☞2.사주의 조화를 위한 오행(五行)의 구분.....

이러한 여러 기준에 의해서 문의 주신 나경민(羅暻旻)의 이름은 개명(改名)할 이름으로는 아주 많이 부족한 이름에 해당하는 약 40점대의 이름으로 좋지 못합니다.

좋지 못한 점을 보면, 먼저 한자(漢子)가 갖는 획수(劃數)인 수리(數理)를 보면, 나(羅)-20, 경(暻)-16획, 민(旻)-8획으로 모두 짝수인 우수(偶數)로만 이루어진 숫자로서, 홀수인 양(陽)의 수(數)가 없으니 음양(陰陽)이 조화롭지 못합니다.

그리고 경(暻)은 태양의 일(日)과 밝은 햇볕의 경(景)을 합한 글자로서 볕이 환하고 따듯한 밝다의 의미입니다. 무더운 여름의 음력 6월에 태어난 사주에 또 더운 태양볕이 내리쬐니....마치 사막처럼 건조하고 무더운 그런 사주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땅에는 나무가 살 수 없습니다. 그리고 20과 16 그리고 8의 조합을 보면, 일례로 20+16+8=44가 되는데, 이 사(四)가 둘 겹치는 44가 되는데 이 숫자는 늘 실패(失敗)만 따르는 이름으로서 도저히 이름에 쓸 수 없는 숫자입니다.

이와 같은 사유로 문의 주신 이름은 매우 좋지 못하니 개명으로 부적합함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