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자료를 참고바랍니다. 특히 귀하의 사주에는 흙에 해당하는 토(土)의 오행(五行)이 주어지면 좋은 사주입니다.
☞☞1. 좋은 이름의 기준...
☞2.사주의 조화를 위한 오행(五行)의 구분.....

귀하의 사주(四柱)를 한번 보겠습니다.
임술(壬戌)년의 개띠의 해에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입하(立夏)의 절기를 지난 초여름의 을사(乙巳)월 신묘(辛卯)일 계사(癸巳)시가 태어난 사주입니다.

귀하의 사주에서 가장 중요한 특징은 을사(乙巳)월과 계사(癸巳)시의 두 사(巳)에 해당하는 불의 오행(五行)입니다. 이 불의 화(火)는 귀하의 사주에서 관운(官運)으로서....

어떠한 일을 하시든 책임(責任)있게 일하는 모습이며 또 늘 조직에 열과 성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무슨 일을 하시든 열심히 하기에 어디서든 인정을 받을 것입니다.

다만, 늘 일이 많고 또 바쁘기에 삶에 여유가 보족하여 때로 바쁘지 않을 때에는 휴식이나 여행이 필요하며, 운동(運動)을 통해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것도 절실히 요구되는 삶입니다.

아무튼 귀하는 일이 많은 것이 단점이지만 또 무슨 일이든 잘 해내는 능력(能力)을 소유하고 있으니 이 또한 장점입니다. 이와 같이 관운(官運)을 더욱 잘 활용하면서 능력(能力)을 높이고 나아가 귀하에게 여유로움도 안겨주는 운(運)이 바로 토(土)의 오행입니다. 이 토(土)는 넓은 땅, 언덕, 고개, 들판, 광야 등에 해당하며, 땅의 누른 황색(黃色), 중앙, 믿음, 신뢰 등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이름으로 활용하면서 세련된 이름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이러한 기준으로 볼 때, 홍(洪) 윤(閏) 미(美)의 이름은 100점 기준에 약 50점에 해당하는 이름으로 귀하에게 도움은 거의 되지 않는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귀하의 말씀처럼 윤(閏)은 윤달을 의미합니다. 이 윤달은 비어있음, 여분, 스페어, 공허함, 무(無) 등의 의미로서, 사실 윤달 이외에는 거의 잘 쓰지 않은 글자입니다. 윤달이란 일 년 중에서 한 달이 모자라서 끼워 넣은 여분의(남는) 달이라는 의미를 지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상에서는 이 윤달에는 좋은 일이 있을 때에는 윤달에 행사를 잡지 않고, 흉사(凶事)인 묘(墓)를 손질하거나 또는 수의(壽衣)를 준비하는 달로 여깁니다.

그리고 우리의 이름은 한글과 한자(漢子)로 되어 있는데, 이미 한글이 홍-윤-미로 결정이 되어 있기에 ‘윤’과 ‘미’를 다른 한자로 바꾸는 것에 한계와 제약이 있고 또 한글의 구성자체가 아주 좋은 조합은 아니기에, 한자만 바꾸어서는 좋은 이름이 나오기가 매우 힘들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