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의 사주(四柱)를 보면.....

무척 열심히 사는 모습인데, 늘 힘들고 또 아무도 도움 주는 사람이 없어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니 삶이 타이트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 분 자신은 또 마냥 그렇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사람 사는 인간(人間)다운 모습을 좋아하며 정(情)도 소중히 생각하기에 비록 사회적인 평가(부, 명예, 안락한 삶 등)로는 다소 낮은 평가에 해당하더라고 본인은 나름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 것입니다.

그리고 이분 자신을 보면 아주 일이 많아 바쁜 삶도 또 좋아하지 않습니다. 욕심이 많지 않기도 하고요....늘 자기 자신의 삶을 더 소중하게 여기며 부와 출세 등의 세속적(世俗的)인 가치(價値)보다는 정신적인 가치를 높이 여기기에 치열하게 사는 삶도 또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현재 남들이 보기에 힘든 삶도 또 이 분의 입장에서 보면, 어쩌면 공평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작년까지는 이것 저것 열심히 그리고 바쁘게 살면서도 생활에 안정이 되지 않아 힘들었는데, 올해 2013년을 지나면서 그래도 많이 나아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올해 이후로는 운(運)이 점차 상승하여.....많이 안정이 되면서 편안해지게 됩니다. 결혼은 하셨을 듯은 한데...지난 몇 년간은 어떠셨는지 궁금하군요....또 친정(결혼을 하셨다면....) 식구(특히 부모님)와의 관계는 그다지 즐거운 관계가 아니었는데 지금은 또 어떠신지도 궁금하군요...

아무튼 이제는 조금씩 조금씩 생활이 안정되니, 묵묵히 하시는 일에 열정(熱情)을 좀 더 쏟으면 좋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름은 다소 중성적이고 세련미는 조금 떨어지는 듯 하지만, 크게 나쁘지 않고 좋습니다. 경(京)은 서울의 뜻입니다. 높은 곳이 경(京)입니다. 그리고 남(南)은 햇살이 밝게 비치는 따듯한 남쪽입니다. 「높은 이상(理想)을 추구하며 밝고 환하게 살다」의 의미를 갖는 좋은 이름인데, 요즘 이름으로는 조금 중성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은 듭니다. 이름이 평가는 약 90점 정도 해당합니다.

이경남님 본인이 직접 구체적인 질문을 주셨으면 구체적인 답변을 드릴 수 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은 좀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