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윤성준(尹盛駿)님의 사주를 먼저 보겠습니다.
(자세한 표로서 보시고자 하면 다름 페이지를 열어서 확인해 보십시오)
☞ 태어난 생일을 간지 표로 보기(사주표 보기)....

임술(壬戌)년 - 수토(水土)
무신(戊申)월 - 토금(土金)
갑오(甲午)일 - 목화(木火)
을축(乙丑)시 - 목토(木土)로서...

큰 나무가 도구를 만나, 멋진 작품(作品)이나 필요한 물건(物件)으로 재탄생하는 구조의 사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무가 도구를 만나니 그 품격(品格)이 더욱 높아집니다. 그래서 이 분은 매사에 반듯하고 책임감이 강하며 성실한 성품을 지닌 분으로, 조직에서 여러 사람을 대하거나 활동적인 일을 하면 참 좋겠습니다. 이를테면 기술을 잘 활용하는 분야도 좋으며 또 조직을 잘 갖춘 회사에서 고객을 관리하는 일 또는 교육분야, 봉사분야(경찰 등) 등도 좋겠습니다.

늘 일이 많고 또 공적(公的)인 업무로 바쁘기는 하지만, 30대 이후 운(運)이 점차 좋아지니 앞으로의 운(運)이 탄탄하게 잘 펼쳐지고 있어 좋습니다. 다만 일에 너무 열중하고 또 다고 고지식하고 또 아기자기한 면이 다소 부족하니 애인(愛人)이나 연애는 다소 재주가 많지 않아 결혼을 위해서는 가족이나 지인(친구 동료 등)의 도움(소개 등)이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 분의 사주를 보면, 나무가 도구를 만나는 격인데.....도구는 가지각색으로 잘 갖추어져 있는데 그 재료인 나무가 아주 미약하니 필요로 하는 모든 물건(物件)을 의도대로 만들기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나무가 풍족(豊足)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풍족한 나무를 위해 더 많고 다양한 나무가 필요하니, 이 나무에 해당하는 목(木)의 오행(五行)을 이름으로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달리 비유하면, 많은 일을 하고 또 책임을 다하기 위해t는 몸이 튼튼하고(강하고) 또 가진 지식이나 능력이 충분해야(강해야) 함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치로 이 분의 사주(四柱)와 삶 그리고 이름에서는 나무에 해당하는 목(木)과 이 나무를 잘자라게 하는 물의 수(水)를 활용하면서 전체적으로 조화로움을 갖는 이름이면 좋겠습니다.

이런 이치(理致)와 기준(基準)에 의하면, 문의 주신 윤성준(尹盛駿)의 경우 먼저 한글이 갖는 소리적인 구성을 보면.....☞.사주의 조화를 위한 오행(五行)의 구분.....

‘윤’자는 목구멍소리 후음(喉音)으로 토(土)의 소리이며, ‘성’자와 ‘준’자는 모두 잇소리 치음(齒音)의 금(金)으로서 ‘윤성준’은 토금금(土金金)의 구성으로 하나의 토(土)가 두 금(金)을 토생금(土生金)으로 돕는 무난한 구성이기는 하지만 위 설명에서와 같이 나무를 돕는 오행은 활용하지 못하고 있으니 아주 좋음에서는 다소 벗어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자(漢字)의 의미(意味)를 보면, 성(盛)자는 그릇에 푸짐한 음식을 차린 모양이며, 준(駿)은 아주 잘 달리는 뛰어난 말(馬)을 의미합니다. 성대(盛大)하고 뛰어나다의 의미를 갖는 좋은 뜻의 이름입니다만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나무를 돕는 의미는 다소 부족하니 이 또한 약간은 부족함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평가를 드리면, 보통의 무난한 이름이지만 윤성준님께 맞춤화된 이름으로는 다소 부족하여 전체적으로 약 70점 정도 평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