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에 목(木)과 화(火)가 필요한 것을 보니, 사주학(四柱學)에 관심이 많은 분인 듯합니다.

귀하의 사주(四柱)에서 목화(木火)가 필요한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30대를 맞으면서 운(運)이 조금씩 상승하니 일상에서 큰 어려움이나 또 걱정거리는 없습니다. 직장 생활도 하면서 또 귀하만의 관심사나 취미에도 관심이 많고 늘 친구를 소중히 여기는 모습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재미있게 사는 분입니다.

다만 세속적인 가치(돈과 출세 등)에 욕심을 내지 않는 까닭에 돈의 지출이 많고 또 직장에서의 삶도 동료들과는 좋으나 아주 충성스런 모습과는 조금 떨어져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내 주장이 강하고 나의 생각이나 가치를 더욱 소중히 여기기에 연인과의 인연이 다소 약한 것도 또 흠이고요.

이 모두는 귀하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경(庚)과 두 신(申) 그리고 이 세 금(金)을 돕는 술(戌)로 인해 쇠에 해당하는 금(金)의 오행(五行)이 너무 강한 탓인데, 운에서든 이름에서 이 강한 금(金)을 잘 조절할 불의 화(火)와 이 불을 돕는 나무인 목(木)을 만나면 좋습니다.

이 목(木)과 화(火)를 이름으로 활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주의 조화를 위한 오행(五行)의 구분.....

이렇게 볼 때, 박귀영(朴貴英)의 이름은 무난한 이름으로 평가됩니다. 아주 좋음에는 조금 벗어나지만 나쁘지 않으니 약 80점으로 평가드립니다.